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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3선 도전 안한다…현재로선 보궐선거 출마 고려하지 않아”
입력 2017.12.18 (15:27) | 수정 2017.12.18 (15:30) 인터넷 뉴스
안희정 “3선 도전 안한다…현재로선 보궐선거 출마 고려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도 현재로선 출마하지 않겠다며 거리를 뒀다.

안희정 지사는 18일(오늘)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년 6개월간 성원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6월까지 8년간의 잘 도정을 마무리하고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어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기회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도정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현재로서는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안 지사는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차기 도지사에 대한) 인수인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내년 6월 30일까지 도지사 공식 임기를 잘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도 "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지난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던 정치인이고 도민들 또한 큰 희망과 바람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 도민들의 그 희망과 바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 지사 측 관계자는 "안 지사는 평소 도지사 임기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안 지사는 정당 민주주의를 중요시 여기고 민주당을 항상 생각하는 만큼, 향후 상황에 따라 당에서 역할 요구가 있을 때 추가적인 고민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안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는 대신 국회의원 재보선을 통해 중앙 정치무대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하지만 일단 안 지사가 국회의원 재보선에 거리를 둠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그가 '원외' 신분으로 내년 8월에 있을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안희정 “3선 도전 안한다…현재로선 보궐선거 출마 고려하지 않아”
    • 입력 2017.12.18 (15:27)
    • 수정 2017.12.18 (15:30)
    인터넷 뉴스
안희정 “3선 도전 안한다…현재로선 보궐선거 출마 고려하지 않아”
더불어민주당 소속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내년 6월 지방선거에서 충남지사 3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분명히 밝혔다.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도 현재로선 출마하지 않겠다며 거리를 뒀다.

안희정 지사는 18일(오늘)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7년 6개월간 성원해준 도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내년 6월까지 8년간의 잘 도정을 마무리하고 3선에는 도전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안 지사는 이어 "새로운 도전자들에게 기회를 드리는 것이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해 도정을 마무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향후 거취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엔 "현재로서는 보궐선거 출마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안 지사는 "남은 임기를 잘 마무리하고 (차기 도지사에 대한) 인수인계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내년 6월 30일까지 도지사 공식 임기를 잘 마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안 지사는 그러면서도 "저는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자 지난 민주당 경선에 도전했던 정치인이고 도민들 또한 큰 희망과 바람도 여전히 존재한다. 그 도민들의 그 희망과 바람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안 지사 측 관계자는 "안 지사는 평소 도지사 임기를 잘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여기고 있었고, 도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이 순리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다만 안 지사는 정당 민주주의를 중요시 여기고 민주당을 항상 생각하는 만큼, 향후 상황에 따라 당에서 역할 요구가 있을 때 추가적인 고민은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정치권에서는 안 지사가 내년 지방선거에 불출마하는 대신 국회의원 재보선을 통해 중앙 정치무대에 입성할 것으로 전망해왔다. 하지만 일단 안 지사가 국회의원 재보선에 거리를 둠에 따라 당 안팎에서는 그가 '원외' 신분으로 내년 8월에 있을 당 대표 선거에 도전할 가능성이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