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 50대 제설작업 근로자 숨져

입력 2017.12.18 (18:34) 수정 2017.12.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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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8일) 오전 제설작업에 나선 작업 근로자가 옆에서 작동중이던 굴삭기에 부딛혀 숨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 20분쯤 남양주 나들목 제설기지에서 김 모(58) 씨가 굴삭기의 삽 부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김 씨와 굴삭기 운전기사는 한국도로공사가 공고를 통해 모집한 근로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굴삭기 작업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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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남양주 50대 제설작업 근로자 숨져
    • 입력 2017-12-18 18:34:24
    • 수정2017-12-18 18:45:26
    사회
오늘(18일) 오전 제설작업에 나선 작업 근로자가 옆에서 작동중이던 굴삭기에 부딛혀 숨졌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 20분쯤 남양주 나들목 제설기지에서 김 모(58) 씨가 굴삭기의 삽 부분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김 씨와 굴삭기 운전기사는 한국도로공사가 공고를 통해 모집한 근로자로 파악됐다.

경찰은 도로공사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불러 사실 관계를 조사하고, 굴삭기 작업자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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