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얼어버린 새, 헤어드라이어로 살렸다!

입력 2017.12.18 (20:46) 수정 2017.12.18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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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새 한마리가 구조됐는데요.

이 안쓰러운 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전문 구조대원도 아닌 평범한 주민이었습니다.

<리포트>

마당에서 놀던 애완견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얼음이 된 듯 얌전히 앉아있는 작은 새! 밤새 몸이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던 건데요.

집 주인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새를 마당 안쪽으로 옮깁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따뜻한 바람으로 새의 몸을 녹여주는데요.

그리고 잠시 뒤! 새가 조금씩 몸을 움직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주민이 작은 새를 구조한 사연을 찍어 올린 건데요.

조금만 늦었어도 목숨을 잃을 뻔한 새는, 따뜻하게 몸을 녹인 뒤,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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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로벌24 브리핑] 얼어버린 새, 헤어드라이어로 살렸다!
    • 입력 2017-12-18 20:32:42
    • 수정2017-12-18 20:51:48
    글로벌24
<앵커 멘트>

글로벌 브리핑입니다.

강추위에 얼어붙은 새 한마리가 구조됐는데요.

이 안쓰러운 새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건? 전문 구조대원도 아닌 평범한 주민이었습니다.

<리포트>

마당에서 놀던 애완견이 뭔가를 발견했습니다.

얼음이 된 듯 얌전히 앉아있는 작은 새! 밤새 몸이 얼어붙어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던 건데요.

집 주인은 그냥 지나치지 않고 새를 마당 안쪽으로 옮깁니다.

헤어드라이기를 이용해 따뜻한 바람으로 새의 몸을 녹여주는데요.

그리고 잠시 뒤! 새가 조금씩 몸을 움직입니다.

미국 인디애나 주에 사는 주민이 작은 새를 구조한 사연을 찍어 올린 건데요.

조금만 늦었어도 목숨을 잃을 뻔한 새는, 따뜻하게 몸을 녹인 뒤, 숲으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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