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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공사장서 또 대형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입력 2017.12.25 (21:08) | 수정 2017.12.25 (22:01)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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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 공사장서 또 대형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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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25일)은 또 경기도 수원의 한 고층 빌딩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1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는데요. 제천 화재 참사가 불과 며칠 전이었던 만큼 주민들은 또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로 솟구친 검은 연기가 주변 아파트 단지로 퍼져 나갑니다.

<녹취> 인근 주민 : "불에 다 타겠다. 이거..."

인근 도로도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녹취> 운전자 : "점점 커지나봐. 불길이..."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입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시간은 신고 4분만인 오후 2시50분.

소방헬기까지 출동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작업자 120여 명 가운데 지상으로 빠져나올 수 없어 14층 옥상으로 대피한 작업자는 모두 10명.

<녹취> 인근 주민 : "매달려 있어. 사람이..."

1명은 헬기로 나머지 9명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길이 처음 뿜어져 나온 곳은 공사장 지하 2층입니다.

<녹취> 정경남(경기 수원소방서장) : "원인은 산소 절단작업 중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9개 소방서에서 헬기 6대 등 장비 57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처음 불길이 솟은 지하층에서 진행된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 광교 공사장서 또 대형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 입력 2017.12.25 (21:08)
    • 수정 2017.12.25 (22:01)
    뉴스 9
광교 공사장서 또 대형 화재…1명 사망·14명 부상
<앵커 멘트>

오늘(25일)은 또 경기도 수원의 한 고층 빌딩 공사장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작업자 1명이 숨지고, 십여 명이 다쳤는데요. 제천 화재 참사가 불과 며칠 전이었던 만큼 주민들은 또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홍석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하늘로 솟구친 검은 연기가 주변 아파트 단지로 퍼져 나갑니다.

<녹취> 인근 주민 : "불에 다 타겠다. 이거..."

인근 도로도 연기로 뒤덮혔습니다.

<녹취> 운전자 : "점점 커지나봐. 불길이..."

한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뿜어져 나온 연기입니다.

소방대원들이 도착한 시간은 신고 4분만인 오후 2시50분.

소방헬기까지 출동해 공중에서 물을 뿌리고, 작업자 120여 명 가운데 지상으로 빠져나올 수 없어 14층 옥상으로 대피한 작업자는 모두 10명.

<녹취> 인근 주민 : "매달려 있어. 사람이..."

1명은 헬기로 나머지 9명은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습니다.

그러나 작업자 1명이 숨지고, 12명이 다쳤습니다.

진화작업을 하던 소방관 2명도 부상을 입었습니다.

오피스텔 공사장에서 불길이 처음 뿜어져 나온 곳은 공사장 지하 2층입니다.

<녹취> 정경남(경기 수원소방서장) : "원인은 산소 절단작업 중에 발화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인근 9개 소방서에서 헬기 6대 등 장비 57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2시간 30여 분 만에 불길을 잡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처음 불길이 솟은 지하층에서 진행된 작업 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제대로 지켰는지 과실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홍석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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