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창고 건물서 화재…3천여만원 피해

입력 2017.12.25 (23:40) 수정 2017.12.25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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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오후 5시 35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로 된 창고 건물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와 50여 명의 인력이 출동했지만, 인근 고물상에 쌓여있던 재활용 의류 더미에 불길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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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 구미 창고 건물서 화재…3천여만원 피해
    • 입력 2017-12-25 23:40:34
    • 수정2017-12-25 23:56:17
    사회
오늘(25일) 오후 5시 35분쯤 경북 구미시 고아읍 한 창고 건물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비닐하우스로 된 창고 건물 5개 동 가운데 4개 동을 태워 소방서 추산 3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약 5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인명 피해는 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나자 소방차 19대와 50여 명의 인력이 출동했지만, 인근 고물상에 쌓여있던 재활용 의류 더미에 불길이 옮겨붙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경찰은 잔불 정리를 마무리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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