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신과 함께’ 개봉 6일 만에 관객 수 470만 명 돌파

입력 2017.12.26 (07:35) 수정 2017.12.26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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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차태연 주연의 영화 '신과함께'가 무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6일째인 어제 기준 누적 관객수 475만 명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암살' '국제시장' 등 역대 '천만 영화'와 비교해도 빠른 속도에 해당하며, 지난 24일에는 하루 동안 120만 명이 '신과함께'를 관람해, 영화 '택시운전사'가 세웠던 일일 관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누적 관객수가 유독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영화계는 이런 추세라면 '신과함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해 최고 흥행작 '택시운전사'의 최종 관객수마저 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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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6 07:39:10
    • 수정2017-12-26 07:5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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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정우 차태연 주연의 영화 '신과함께'가 무서운 흥행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영화진흥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봉한 '신과함께'는 6일째인 어제 기준 누적 관객수 475만 명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암살' '국제시장' 등 역대 '천만 영화'와 비교해도 빠른 속도에 해당하며, 지난 24일에는 하루 동안 120만 명이 '신과함께'를 관람해, 영화 '택시운전사'가 세웠던 일일 관객 최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특히 휴머니즘을 기반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누적 관객수가 유독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영화계는 이런 추세라면 '신과함께'가 천만 관객을 달성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고, 올해 최고 흥행작 '택시운전사'의 최종 관객수마저 넘을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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