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화재참사 부실 대응 규명, 소방 합동조사단 활동 착수

입력 2017.12.26 (11:37) 수정 2017.12.26 (11: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소방당국의 부실 대응 의혹 등을 규명할 '소방 합동조사단'이 26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소방 합동조사단은 '조사 총괄'과,'현장 대응','예방제도','상황 관리','장비 운용' 등 모두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내.외부 전문가 24명이 참여한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이날 오후 제천시청에서 회의를 열어 파트별 활동 상황을 논의한 뒤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 대상과 방향 등을 정할 계획이다.

변수남 단장은 "현장에 가봐야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유가족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제천 화재참사 부실 대응 규명, 소방 합동조사단 활동 착수
    • 입력 2017-12-26 11:37:03
    • 수정2017-12-26 11:38:03
    사회
29명의 희생자가 발생한 충북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당시 소방당국의 부실 대응 의혹 등을 규명할 '소방 합동조사단'이 26일 본격적인 활동에 착수했다.

소방 합동조사단은 '조사 총괄'과,'현장 대응','예방제도','상황 관리','장비 운용' 등 모두 5개 반으로 구성됐으며,내.외부 전문가 24명이 참여한다.

소방합동조사단은 이날 오후 제천시청에서 회의를 열어 파트별 활동 상황을 논의한 뒤 경찰의 협조를 얻어 화재 현장을 둘러보고 조사 대상과 방향 등을 정할 계획이다.

변수남 단장은 "현장에 가봐야 답을 찾을 수 있다"며 "유가족과 언론이 제기한 의혹 등을 철저히 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