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24 브리핑] 딸 데리러 간 아빠…빙판길 즉석 중계

입력 2017.12.27 (20:48) 수정 2017.12.27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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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교하는 딸을 데리러 학교에 간 아빠가 갑자기 즉석 중계를 시작합니다.

미끌미끌한 빙판길에 사람들이 미끄러지자, "으~ 엄청 아프겠네요. 엄청 아프겠네요." 말을 곁들이며 영상을 찍은 건데요.

<녹취> "이 여학생, 넘어질 것 같죠. 저 남학생은 걸음이 빠른데요. 자 이제 조금 더 넘어오면 넘어집니다. 지금!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요? 어휴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사는 알렌 씨가 자녀를 태우러 학교에 왔다가 웃지 못할 장면을 포착한 건데요.

학생 10명 중에 9명이 엉덩방아를 찧는 '마의 구간!'

이걸 지켜보는 아빠는 너무 웃으시는 건 아닌지... 좀 얄밉다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다친 학생은 없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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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12-27 20:31:46
    • 수정2017-12-27 20:52:40
    글로벌24
하교하는 딸을 데리러 학교에 간 아빠가 갑자기 즉석 중계를 시작합니다.

미끌미끌한 빙판길에 사람들이 미끄러지자, "으~ 엄청 아프겠네요. 엄청 아프겠네요." 말을 곁들이며 영상을 찍은 건데요.

<녹취> "이 여학생, 넘어질 것 같죠. 저 남학생은 걸음이 빠른데요. 자 이제 조금 더 넘어오면 넘어집니다. 지금! 다음은 누구 차례일까요? 어휴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입니다."

미국 아이오와 주에 사는 알렌 씨가 자녀를 태우러 학교에 왔다가 웃지 못할 장면을 포착한 건데요.

학생 10명 중에 9명이 엉덩방아를 찧는 '마의 구간!'

이걸 지켜보는 아빠는 너무 웃으시는 건 아닌지... 좀 얄밉다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그래도 다친 학생은 없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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