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의 해…한국 축구, 돌풍 노린다

입력 2018.01.01 (09:54) 수정 2018.01.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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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6월에는 러시아 월드컵이 열려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강팀들과 맞서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 11개 도시에 있는 12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을 비롯해 총 32개 나라가 출전해 4개 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합니다.

메시와 호날두 등 최고 스타들의 자존심 경쟁도 볼만합니다.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우리나라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표팀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습니다.

6월 18일 유럽의 복병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에는 멕시코와 2차전을 벌입니다.

27일에는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독일과 대결합니다.

상대 팀들이 우리보다 전력이 강하지만, 손흥민이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최근 한일전 승리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좋은 경기와 함께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팀을 최대한 만들어야 하고 그러면서 경기에서 이겨나가야 합니다."

대표팀은 철저한 준비로 한국 축구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신화 창조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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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컵의 해…한국 축구, 돌풍 노린다
    • 입력 2018-01-01 09:55:26
    • 수정2018-01-01 10: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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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6월에는 러시아 월드컵이 열려 전 세계 축구팬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기대됩니다.

9회 연속 본선에 진출한 우리 대표팀은 강팀들과 맞서 돌풍을 벼르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구촌 최대의 축구 축제인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6월 14일부터 7월 15일까지 러시아 11개 도시에 있는 12개 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지난 대회 우승팀 독일을 비롯해 총 32개 나라가 출전해 4개 팀씩 조별리그를 치른 뒤 16강부터 토너먼트에 돌입합니다.

메시와 호날두 등 최고 스타들의 자존심 경쟁도 볼만합니다.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은 우리나라도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대표팀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함께 F조에 편성됐습니다.

6월 18일 유럽의 복병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르고 23일에는 멕시코와 2차전을 벌입니다.

27일에는 조별리그 최종 3차전에서 독일과 대결합니다.

상대 팀들이 우리보다 전력이 강하지만, 손흥민이 최고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고 최근 한일전 승리로 분위기가 달라졌습니다.

<인터뷰> 신태용(축구대표팀 감독) : "우리가 좋은 경기와 함께 좋은 팀이 되기 위해서는 무실점 경기를 할 수 있도록 팀을 최대한 만들어야 하고 그러면서 경기에서 이겨나가야 합니다."

대표팀은 철저한 준비로 한국 축구의 강점을 살려 새로운 신화 창조를 자신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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