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상복 없어도 인복 터졌다…‘고백부부’ 뒤풀이 현장 공개

입력 2018.01.01 (17:56) 수정 2018.01.01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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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과 조혜정이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 팀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부부'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고백부부 시상식 뒤풀이. 새해 제일 처음 함께한 사람들"이라며 "모두 상 받을 자격이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꽃다발이 많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곳"이라며 시상식 뒤풀이 후기를 적었다.

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에는 배우 장나라, 손호준, 장기용, 김미경, 고보결 등 '고백부부'에 출연한 낯익은 얼굴들이 보여 반가움을 샀다.

드라마에서 장나라, 한보름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조혜정 역시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2018년을 맞이했어요. 행복해라"라고 적으며 시상식 뒤풀이 사진을 올렸다. 장나라 엄마 역으로 출연한 김미경은 조혜정의 게시글에 "어제 아니 오늘까지 너무 반가웠어"라고 다정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또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나라를 축하해주는 영상도 게시했다.

조혜정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 화면 캡처조혜정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 화면 캡처

영상 속 장나라는 꽃다발을 가득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고백부부'의 끈끈한 팀워크를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고백부부'는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밤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인생드라마'로 불렸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서 '고백부부' 팀은 생각보다 많은 수상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장나라와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배우 손호준은 '베스트커플상' 외에 연기로서는 어떤 수상도 하지 못했고,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혔던 장기용과 한보름도 무관에 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백부부는 내 안의 영원한 대상", "정말 인생드라마! 손호준이 상을 못 받아서 너무 아쉽지만, 더 승승장구하시길", "고백부부 잊지 않을게요. 모두 화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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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1 17:56:13
    • 수정2018-01-01 19: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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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보름과 조혜정이 KBS 2TV 드라마 '고백부부' 팀과 함께 새해를 맞이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보름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백부부' 출연진, 제작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시하며 "고백부부 시상식 뒤풀이. 새해 제일 처음 함께한 사람들"이라며 "모두 상 받을 자격이 있었고, 그 어느 때보다 꽃다발이 많았고 웃음과 행복이 가득했던 곳"이라며 시상식 뒤풀이 후기를 적었다.

한보름 인스타그램 캡처
사진 속에는 배우 장나라, 손호준, 장기용, 김미경, 고보결 등 '고백부부'에 출연한 낯익은 얼굴들이 보여 반가움을 샀다.

드라마에서 장나라, 한보름의 친구 역으로 출연한 조혜정 역시 "너무 좋은 분들과 함께 2018년을 맞이했어요. 행복해라"라고 적으며 시상식 뒤풀이 사진을 올렸다. 장나라 엄마 역으로 출연한 김미경은 조혜정의 게시글에 "어제 아니 오늘까지 너무 반가웠어"라고 다정한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또 '연기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은 장나라를 축하해주는 영상도 게시했다.

조혜정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영상 화면 캡처
영상 속 장나라는 꽃다발을 가득 안고 환하게 웃고 있다.

'고백부부'의 끈끈한 팀워크를 본 누리꾼들은 '훈훈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드라마 '고백부부'는 금요일과 토요일 늦은 밤에 편성됐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큰 감동을 선사하며 '인생드라마'로 불렸다. 하지만 이번 시상식에서 '고백부부' 팀은 생각보다 많은 수상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안겼다.

장나라와 현실 부부 케미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배우 손호준은 '베스트커플상' 외에 연기로서는 어떤 수상도 하지 못했고, 유력한 신인상 후보로 꼽혔던 장기용과 한보름도 무관에 그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고백부부는 내 안의 영원한 대상", "정말 인생드라마! 손호준이 상을 못 받아서 너무 아쉽지만, 더 승승장구하시길", "고백부부 잊지 않을게요. 모두 화이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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