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IT 담은 올림픽”…대회 일정표는?

입력 2018.01.01 (21:20) 수정 2018.01.01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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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은 88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이달 중순부터는 해외 미디어들이 속속 입국하고 다음달 1일에는 선수촌이 문을 열면서, 세계인의 축제가 본격 시작됩니다.

이어서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2월) 9일부터 17일 동안,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열흘간 열립니다.

<인터뷰> 김미경(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 "세계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금메달 수는 올림픽은 102개, 패럴림픽은 80갭니다.

두 대회에는 전세계 백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는 오는 21일 개최지역인 강원도에 입성합니다.

이달 말이면, 나라별로 선수단이 입국하기 시작하고, 전세계에 올림픽 소식을 전할 미디어촌이 먼저 문을 엽니다.

다음 달(2월) 1일에는 선수촌도 문을 엽니다.

올림픽은 꼭 보고 싶은데, 미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각 경기장별로 현장 판매도 시작됩니다.

다음 달 8일부텁니다.

대망의 개회식은 다음 달 9일 평창에서 열립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 올림픽이 됨으로써, 세계 동계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북한까지 참여할 경우, 평창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한 대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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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IT 담은 올림픽”…대회 일정표는?
    • 입력 2018-01-01 21:21:52
    • 수정2018-01-01 22: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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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창 올림픽은 88서울 올림픽 이후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열리는 올림픽입니다.

이달 중순부터는 해외 미디어들이 속속 입국하고 다음달 1일에는 선수촌이 문을 열면서, 세계인의 축제가 본격 시작됩니다.

이어서 송승룡 기자입니다.

<리포트>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해가 밝았습니다.

동계올림픽은 다음 달(2월) 9일부터 17일 동안, 패럴림픽은 3월 9일부터 열흘간 열립니다.

<인터뷰> 김미경(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 "세계적인 행사에 참여하게 된 것을 너무 기쁘게 생각하고 소중한 추억과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금메달 수는 올림픽은 102개, 패럴림픽은 80갭니다.

두 대회에는 전세계 백여 개국에서 선수와 임원 8천여 명이 참가합니다.

대회를 밝힐 성화는 오는 21일 개최지역인 강원도에 입성합니다.

이달 말이면, 나라별로 선수단이 입국하기 시작하고, 전세계에 올림픽 소식을 전할 미디어촌이 먼저 문을 엽니다.

다음 달(2월) 1일에는 선수촌도 문을 엽니다.

올림픽은 꼭 보고 싶은데, 미처 입장권을 구하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각 경기장별로 현장 판매도 시작됩니다.

다음 달 8일부텁니다.

대망의 개회식은 다음 달 9일 평창에서 열립니다.

<인터뷰> 이희범(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장) : "가장 문화적이고, 가장 IT 올림픽이 됨으로써, 세계 동계올림픽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올림픽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 북한까지 참여할 경우, 평창올림픽은 스포츠를 통한 평화 구현이라는 올림픽 정신을 가장 잘 실현한 대회로 기록될 것입니다.

KBS 뉴스 송승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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