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원로배우’ 신구 SNS 개설…“앞으로 자주 만납시다”

입력 2018.01.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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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구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신구는 어제(2일) '인스타그램 오픈(Open)'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게시글에는 '신구'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는 센스를 보였다.

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신구는 이어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저도 이런 때가 있었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히"라고 적었다.

 
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신구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 멋지십니다", "제 외사촌이랑 닮았어요. 훈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1962년 연극 '소'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구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특히 CF에서 신구가 남긴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유명한 유행어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신구는 오는 24일 영화 '비밥바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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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03 1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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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배우 신구가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신구는 어제(2일) '인스타그램 오픈(Open)'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찍은 사진과 함께 "앞으로 자주 만납시다~^^"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게시글에는 '신구'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이는 센스를 보였다.

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신구는 이어 오늘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저도 이런 때가 있었네요. 새해에도 모두 건강히"라고 적었다.

 신구 인스타그램 화면 캡처
신구의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선생님 멋지십니다", "제 외사촌이랑 닮았어요. 훈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댓글을 달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1962년 연극 '소'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구는 다양한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tvN 예능 '꽃보다 할배', '윤식당' 등에 출연하며 대중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쌓았다. 특히 CF에서 신구가 남긴 "니들이 게 맛을 알아?"라는 유명한 유행어는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신구는 오는 24일 영화 '비밥바룰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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