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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중 ‘심정지’ 잇따라…“단독 산행 안돼요!”
입력 2018.01.03 (21:20) | 수정 2018.01.03 (21:52)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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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산행 중 ‘심정지’ 잇따라…“단독 산행 안돼요!”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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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겨울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겨울철엔 특히,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코스를 선택했다간 자칫 심정지에 이를 수도 있는데요,

여러 명이 함께 가야 돌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덮인 태백산국립공원.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됩니다.

<녹취> "(같이 오신 일행이세요?) 올라가다가 여기서 쓰러졌어요, 갑자기."

좀처럼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심장충격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녹취> "전기 충격이 전달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실시!"

빠른 초기대응 덕분에 병원으로 후송된 이 남성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각, 같은 등산로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인터뷰> 김왕균(국립공원관리공단 주임) : "일행과 떨어져 산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신고 등 초기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109명 가운데 심정지 돌연사가 60명입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심정지 위험이 더 커지는 만큼 단독 산행보다는 최소 2~3명이 함께 해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고 기상 이변도 잦은 만큼 건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장비도 충분히 챙겨야 합니다.

<인터뷰> 강재구(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사전에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아이젠 등 겨울철 안전장비와 여벌의 옷도 필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 해가 짧은 만큼 일몰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하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겨울산행 중 ‘심정지’ 잇따라…“단독 산행 안돼요!”
    • 입력 2018.01.03 (21:20)
    • 수정 2018.01.03 (21:52)
    뉴스 9
겨울산행 중 ‘심정지’ 잇따라…“단독 산행 안돼요!”
<앵커 멘트>

새해를 맞아 겨울산행에 나서는 등산객들은 갑작스러운 사고에 주의하셔야겠습니다.

겨울철엔 특히, 체력과 건강상태에 맞지 않는 무리한 코스를 선택했다간 자칫 심정지에 이를 수도 있는데요,

여러 명이 함께 가야 돌발 사고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습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눈으로 덮인 태백산국립공원.

심정지로 쓰러진 50대 남성에 심폐소생술이 시행됩니다.

<녹취> "(같이 오신 일행이세요?) 올라가다가 여기서 쓰러졌어요, 갑자기."

좀처럼 의식이 돌아오지 않자 심장충격기까지 동원됐습니다.

<녹취> "전기 충격이 전달되었습니다. 심폐소생술 실시!"

빠른 초기대응 덕분에 병원으로 후송된 이 남성은 목숨을 구했습니다.

하지만 비슷한 시각, 같은 등산로에서 심정지로 쓰러진 70대 남성은 끝내 숨졌습니다.

<인터뷰> 김왕균(국립공원관리공단 주임) : "일행과 떨어져 산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로 신고 등 초기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한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5년간 국립공원에서 사망한 109명 가운데 심정지 돌연사가 60명입니다.

전체의 절반이 넘습니다.

추운 겨울철에는 심정지 위험이 더 커지는 만큼 단독 산행보다는 최소 2~3명이 함께 해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추위와 눈길 때문에 체력 소모가 많고 기상 이변도 잦은 만큼 건강에 맞는 코스를 선택하고 장비도 충분히 챙겨야 합니다.

<인터뷰> 강재구(국립공원관리공단 부장) : "사전에 기상상황을 확인하고 아이젠 등 겨울철 안전장비와 여벌의 옷도 필히 준비해야 합니다."

또 해가 짧은 만큼 일몰 시간을 고려해 평소보다 일찍 하산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