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헬리콥터 동원한 짜릿한 자전거 설산 질주

입력 2018.01.04 (06:49) 수정 2018.01.04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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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리프트도 없고 사람의 발길도 거의 닿지 않은 설산 정상까지 헬기를 타고 순백의 경사면을 완주하는 자전거 고수들의 무한 질주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찌를 듯한 바위 봉우리와 은빛 설원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설산 정상인데요.

이곳에 모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스키나 스노보드 대신 산악자전거를 타고 쭉 뻗은 순백의 경사면을 거침없이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멀쩡한 평지를 놔두고 미끄러운 설산 슬로프를 두 바퀴로 완주하려는 이들은 캐나다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인데요.

걸어서는 접근하기 힘든 설산 정상까지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 깨끗한 눈밭을 누비는 신종 스포츠 '헬리 스키'를 응용해, 시원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자전거 활강에 도전했는데요.

아무도 없는 비탈진 눈길을 평지 달리듯 통과하는 선수들의 질주 본능이 보면 볼수록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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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헬리콥터 동원한 짜릿한 자전거 설산 질주
    • 입력 2018-01-04 06:51:09
    • 수정2018-01-04 07:06:0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지구촌 화제의 영상을 소개해드리는 <디지털 광장> 시간입니다.

리프트도 없고 사람의 발길도 거의 닿지 않은 설산 정상까지 헬기를 타고 순백의 경사면을 완주하는 자전거 고수들의 무한 질주 현장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리포트>

하늘을 찌를 듯한 바위 봉우리와 은빛 설원이 어우러져 있는 이곳!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의 설산 정상인데요.

이곳에 모인 한 무리의 사람들이 스키나 스노보드 대신 산악자전거를 타고 쭉 뻗은 순백의 경사면을 거침없이 질주하기 시작합니다.

멀쩡한 평지를 놔두고 미끄러운 설산 슬로프를 두 바퀴로 완주하려는 이들은 캐나다의 산악자전거 선수들인데요.

걸어서는 접근하기 힘든 설산 정상까지 헬리콥터를 타고 올라가 깨끗한 눈밭을 누비는 신종 스포츠 '헬리 스키'를 응용해, 시원하면서도 스릴 넘치는 자전거 활강에 도전했는데요.

아무도 없는 비탈진 눈길을 평지 달리듯 통과하는 선수들의 질주 본능이 보면 볼수록 감탄을 자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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