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근길도 ‘강추위’…서울 영하 8.5도

입력 2018.01.04 (07:45) 수정 2018.01.04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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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만큼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 지방은 영하 5도를 밑돌며 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기온 현재 영하 8.5도까지 내려갔고 한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한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약간 웃돌며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남부에도 건조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에 1cm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함을 달래주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의 눈이고요.

울릉도 독도는 최고 5cm,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눈이, 그 밖의 제주 지역에는 5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상태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 시작된 제주도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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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출근길도 ‘강추위’…서울 영하 8.5도
    • 입력 2018-01-04 07:46:29
    • 수정2018-01-04 07: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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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강원도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에 한파 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어제만큼 기온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중부 지방은 영하 5도를 밑돌며 춥게 느껴지고 있는데요.

서울의 기온 현재 영하 8.5도까지 내려갔고 한낮 기온도 어제와 비슷한 0도에 머무르겠습니다.

절기 '소한'인 내일은 평년 수준의 기온을 약간 웃돌며 기온이 조금 오르겠습니다

강원 영동과 영남뿐 아니라 서울과 경기 남부에도 건조 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특히 강원 동해안에는 건조 경보가 내려져 매우 건조한 대기 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요.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간에 1cm안팎의 눈이 조금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건조함을 달래주기엔 턱없이 부족한 양의 눈이고요.

울릉도 독도는 최고 5cm, 제주 산간에는 최고 7cm 눈이, 그 밖의 제주 지역에는 5mm정도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은 상태지만 그 밖의 지역은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 전국이 차차 흐려져 밤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3.5m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오늘 밤 시작된 제주도의 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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