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이바라키 규모 4.4 지진…한때 ‘긴급지진속보’ 발령

입력 2018.01.05 (11:17) 수정 2018.01.05 (11:3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11시 2분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 앞바다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바라키 현 지역에서는 최고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지진 규모와 진도가 당초 우려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 도쿄 일대에는 한 때 휴대전화 등을 통해 지진 속보가 발령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NHK 등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속보 체제로 돌입했다가, 지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서, 정규 방송 체제로 돌아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를 바다밑 40km로 추정하고, 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이바라키 규모 4.4 지진…한때 ‘긴급지진속보’ 발령
    • 입력 2018-01-05 11:17:01
    • 수정2018-01-05 11:31:35
    국제
11시 2분 일본 도쿄 인근 이바라키 앞바다에서 규모 4.4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바라키 현 지역에서는 최고 진도 3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지진 규모와 진도가 당초 우려만큼 강하지는 않았지만, 도쿄 일대에는 한 때 휴대전화 등을 통해 지진 속보가 발령되면서 긴장감이 감돌기도 했다.

NHK 등은 정규 방송을 중단하고 긴급 속보 체제로 돌입했다가, 지진 규모가 크지 않은 것으로 판명되면서, 정규 방송 체제로 돌아갔다.

일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원의 깊이를 바다밑 40km로 추정하고, 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게티이미지]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