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장관, 내일 오후 2시 위안부합의 후속조치 발표

입력 2018.01.08 (19:32) 수정 2018.01.08 (19: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정부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9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안부 합의가 내용상·절차상으로 중대한 흠결을 안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당장 재협상 또는 파기 절차에 들어가지는 않고 우리 정부 차원에서 취할 조치들을 취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장관과 외교부 당국자들은 지난달 27일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보고서 발표 이후 위안부 피해자와 지원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위안부 합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강경화 장관, 내일 오후 2시 위안부합의 후속조치 발표
    • 입력 2018-01-08 19:32:30
    • 수정2018-01-08 19:40:12
    정치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9일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에 대한 정부 공식 입장을 발표한다.

외교부는 강 장관이 9일 오후 2시 외교부 청사에서 한일 위안부 합의 처리 방향과 관련한 정부 입장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위안부 합의가 내용상·절차상으로 중대한 흠결을 안고 있다고 판단하면서도 당장 재협상 또는 파기 절차에 들어가지는 않고 우리 정부 차원에서 취할 조치들을 취할 것임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강경화 장관과 외교부 당국자들은 지난달 27일 장관 직속 위안부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의 보고서 발표 이후 위안부 피해자와 지원단체 관계자 등과 만나 위안부 합의를 어떻게 할지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