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버스 화재, 승객 목숨 구한 15초!
입력 2018.01.11 (19:22)
수정 2018.01.11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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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 시민과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대처로 화를 면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빈시.
달리던 버스가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서더니 출입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신속히 차에서 내립니다.
버스 앞쪽에서 붙기 시작한 불은 빠른 속도로 뒤쪽으로 번졌는데요.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 창문을 부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 한 명을 구출합니다.
불길은 2분 만에 잡혔고 버스 운전사가 승객을 구조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제외하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불이 난 걸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우려고 했다면 15초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려 인명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리우 쓰촨/버스 운전사 : "차량 한 대가 전소하는 데 20초밖에 안 걸린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빨리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죠.)"]
달리던 버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버스 운전사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 시민과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대처로 화를 면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빈시.
달리던 버스가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서더니 출입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신속히 차에서 내립니다.
버스 앞쪽에서 붙기 시작한 불은 빠른 속도로 뒤쪽으로 번졌는데요.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 창문을 부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 한 명을 구출합니다.
불길은 2분 만에 잡혔고 버스 운전사가 승객을 구조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제외하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불이 난 걸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우려고 했다면 15초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려 인명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리우 쓰촨/버스 운전사 : "차량 한 대가 전소하는 데 20초밖에 안 걸린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빨리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죠.)"]
달리던 버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버스 운전사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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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버스 화재, 승객 목숨 구한 15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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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1 19:27:26
- 수정2018-01-11 19:38:34

[앵커]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 시민과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대처로 화를 면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빈시.
달리던 버스가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서더니 출입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신속히 차에서 내립니다.
버스 앞쪽에서 붙기 시작한 불은 빠른 속도로 뒤쪽으로 번졌는데요.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 창문을 부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 한 명을 구출합니다.
불길은 2분 만에 잡혔고 버스 운전사가 승객을 구조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제외하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불이 난 걸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우려고 했다면 15초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려 인명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리우 쓰촨/버스 운전사 : "차량 한 대가 전소하는 데 20초밖에 안 걸린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빨리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죠.)"]
달리던 버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버스 운전사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 시민과 버스 운전사의 신속한 대처로 화를 면하는 장면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리포트]
쓰촨 성 이빈시.
달리던 버스가 도로 한가운데서 갑자기 멈춰서더니 출입문이 열리고 승객들이 신속히 차에서 내립니다.
버스 앞쪽에서 붙기 시작한 불은 빠른 속도로 뒤쪽으로 번졌는데요.
이를 본 시민들이 달려와 버스 창문을 부수고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노인 한 명을 구출합니다.
불길은 2분 만에 잡혔고 버스 운전사가 승객을 구조하다 얼굴에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제외하고 별다른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버스 운전사는 불이 난 걸 보고 차를 갓길에 세우려고 했다면 15초 정도의 시간이 더 걸려 인명 피해가 컸을 것이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습니다.
[리우 쓰촨/버스 운전사 : "차량 한 대가 전소하는 데 20초밖에 안 걸린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서(빨리 대피시켜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죠.)"]
달리던 버스에서 발생한 화재 진압에 내일처럼 발 벗고 나선 시민들과 버스 운전사의 빠르고 정확한 판단이 수십 명의 목숨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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