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870선 돌파…장중 한때 ‘사이드카’ 발동

입력 2018.01.12 (14:18) 수정 2018.01.12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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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870선마저 돌파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4%까지 오르며 사이드카까지 발동하기도 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2등 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0% 넘게 오르고, 셀트리온제약이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0.34% 오른 2,496.4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78억 원, 87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홀로 1,55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20전 내린 1,064원 80전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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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닥 870선 돌파…장중 한때 ‘사이드카’ 발동
    • 입력 2018-01-12 14:18:54
    • 수정2018-01-12 16:55:01
    경제
코스닥 지수가 사흘 연속 상승하며 870선마저 돌파했다.

오늘 코스닥 지수는 어제보다 2.41% 오른 873.05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때 4%까지 오르며 사이드카까지 발동하기도 했다.

정부의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침에 따른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특히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2등 주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0% 넘게 오르고, 셀트리온제약이 상한가로 마감하는 등 셀트리온 그룹주가 급등세를 보였다.

코스피는 0.34% 오른 2,496.4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078억 원, 875억 원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기관이 홀로 1,552억 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7원 20전 내린 1,064원 80전에 거래를 마치며 6거래일 만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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