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항공사 “11일 활주로 폐쇄로 인한 체류객 모두 수송”

입력 2018.01.13 (08:36) 수정 2018.01.1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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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지난 12일에 제주 출발 여객기 226편(국내선 211편,국제선 15편)이 운항해 활주로 폐쇄로 인한 결항편 승객을 모두 수송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운항이 금지된 밤 11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인천으로 10여편이 운항해 체류객을 수송했다.

지난 11일 제주공항에서는 쌓인 눈을 치우려고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돼 자정까지 출.도착 기준 항공편 220편이 결항했고,14편이 회항했다.

이로 인해 제주 출발 결항편 승객이 7천여 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500여 명이 여객터미널에서 밤을 지새웠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윈드시어(돌풍) 특보 등도 모두 해제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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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공항공사 “11일 활주로 폐쇄로 인한 체류객 모두 수송”
    • 입력 2018-01-13 08:36:41
    • 수정2018-01-13 08:41:25
    사회
한국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지난 12일에 제주 출발 여객기 226편(국내선 211편,국제선 15편)이 운항해 활주로 폐쇄로 인한 결항편 승객을 모두 수송했다고 밝혔다.

김포공항 운항이 금지된 밤 11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는, 인천으로 10여편이 운항해 체류객을 수송했다.

지난 11일 제주공항에서는 쌓인 눈을 치우려고 활주로가 3차례나 폐쇄돼 자정까지 출.도착 기준 항공편 220편이 결항했고,14편이 회항했다.

이로 인해 제주 출발 결항편 승객이 7천여 명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2,500여 명이 여객터미널에서 밤을 지새웠다.

제주공항에 내려진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윈드시어(돌풍) 특보 등도 모두 해제됐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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