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기꺼이 조조 될 것”…내일 한국당 복당 예정

입력 2018.01.13 (14:10) 수정 2018.01.13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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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14일(내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 지사는 13일(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라고 썼다.

이와 관련해 남 지사 측 관계자는 한국당으로의 복당과 관련해 "내일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지난 9일 바른정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이후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통화해 거취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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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3 14:10:22
    • 수정2018-01-13 14:19:32
    정치
국민의당과의 통합에 반대하며 바른정당을 탈당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르면 14일(내일)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남 지사는 13일(오늘)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세상을 어지럽히는 동탁을 토벌할 수 있다면 기꺼이 조조가 되는 길을 택하겠다"라고 썼다.

이와 관련해 남 지사 측 관계자는 한국당으로의 복당과 관련해 "내일쯤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지난 9일 바른정당에 탈당계를 제출했고 이후 한국당 홍준표 대표와 통화해 거취 문제와 관련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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