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문재인 정권 실체 드러나…오래가지 않을 것”

입력 2018.01.13 (16:16) 수정 2018.01.1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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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13일(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원 댓글과 세월호를 이용해 정권을 잡고 '문슬람' 댓글 여론 조작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방송 탈취하고 신문 압박하고 포털 장악하고 관제 여론조사기관 동원해 지지율을 조작하고 참으로 대단한 정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우리가 유치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세계 스포츠 행사가 아닌 남북관계 정치쇼에 이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기업 압박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으로 청년들은 희망을 잃고 비트코인 광풍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데도 이를 없앤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그러나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민심만 보고 간다"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할 거다. 새해에는 완전히 달라진 자유한국당으로 국민들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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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3 16:16:39
    • 수정2018-01-13 16:23:06
    정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문재인 정권을 향해 "실체가 드러나고 있다"며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홍 대표는 13일(오늘)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국정원 댓글과 세월호를 이용해 정권을 잡고 '문슬람' 댓글 여론 조작으로 정권을 유지하고 방송 탈취하고 신문 압박하고 포털 장악하고 관제 여론조사기관 동원해 지지율을 조작하고 참으로 대단한 정권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 대표는 "우리가 유치한 평창 동계 올림픽을 세계 스포츠 행사가 아닌 남북관계 정치쇼에 이용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고 "최저임금 대폭 인상과 기업 압박으로 민생은 파탄 나고 역대 최악의 청년 실업으로 청년들은 희망을 잃고 비트코인 광풍에 매달릴 수밖에 없는데도 이를 없앤다고 발표했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그러나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민심만 보고 간다"고 밝혔다.

또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할 거다. 새해에는 완전히 달라진 자유한국당으로 국민들 앞에 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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