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이 말하는 북핵 해법은?…내일 아침 일요진단 출연

입력 2018.01.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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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은 지난해 잇따른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북한은 그러나 새해들어 갑자기 대화로 돌아서 남북간 고위급 회담이 성사됐다. 북한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고,군사회담 개최도 앞두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새 국면을 맞게됐다.

현 상황에 대해 경색됐던 남북 간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는 평가와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완성을 위한 시간벌기란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모처럼 이뤄낸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찾지 못한다면 올해 중반 '심판의 시간'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오는 상황이다.


국제 외교 무대의 수장을 10년 동안 지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현 한반도 위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반 전 총장이 제시하는 북핵 해법은 무엇일까?

반 전 유엔총장은 오는 14일 KBS 1TV 아침 8시, 신년특집 일요진단 '원로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에 출연해 한반도 위기 상황 진단과 해법 그리고 유엔 총장을 지낼 당시 에피소드 그리고 한반도 안보 지형을 둘러싼 미.중.러.일 각 국의 셈범 속 우리 외교의 나아갈 길을 전해준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 전 유엔총장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건과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일 그리고 유엔 등 국제기구에 도전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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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기문이 말하는 북핵 해법은?…내일 아침 일요진단 출연
    • 입력 2018-01-13 20:10:24
    정치
북한은 지난해 잇따른 장거리미사일 발사와 6차 핵실험 도발로 한반도 안보 상황이 위중한 상황으로 치달았다. 북한은 그러나 새해들어 갑자기 대화로 돌아서 남북간 고위급 회담이 성사됐다. 북한은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역대 최대 규모의 대표단을 보내기로 했고,군사회담 개최도 앞두고 있어 한반도 안보 상황이 새 국면을 맞게됐다.

현 상황에 대해 경색됐던 남북 간 대화의 물꼬가 터졌다는 평가와 핵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 완성을 위한 시간벌기란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 모처럼 이뤄낸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로 이어져 한반도 비핵화의 길을 찾지 못한다면 올해 중반 '심판의 시간'이 올 수도 있다는 경고도 나오는 상황이다.


국제 외교 무대의 수장을 10년 동안 지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은 현 한반도 위기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반 전 총장이 제시하는 북핵 해법은 무엇일까?

반 전 유엔총장은 오는 14일 KBS 1TV 아침 8시, 신년특집 일요진단 '원로에게 듣는다' 프로그램에에 출연해 한반도 위기 상황 진단과 해법 그리고 유엔 총장을 지낼 당시 에피소드 그리고 한반도 안보 지형을 둘러싼 미.중.러.일 각 국의 셈범 속 우리 외교의 나아갈 길을 전해준다.

현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 전 유엔총장은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조건과 앞으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여하고자 하는 일 그리고 유엔 등 국제기구에 도전하고 싶은 젊은이들에게 조언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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