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자녀 13명 쇠사슬 묶고 감금…공포의 美엽기부모 ‘충격’
자녀 13명 쇠사슬 묶고 감금…공포의 美 엽기 부모 ‘충격’
[앵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2살 어린 아이부터 29살 다 큰 자식들까지 집에 가둔 채, 쇠사슬로...
CCTV 없는 가게 털었는데 ‘발자국’ 때문에 붙잡힌 도둑
CCTV도 없는 가게 털었는데 폭설에 발자국 남겼다 ‘덜미’
철물점에서 수천만 원을 훔쳐 달아났던 도둑이 눈 위에 찍힌 발자국 때문에 경찰에 붙잡혔다...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반기문 KBS 출연 “북 평창 참가로 남북 대화·비핵화 단초 마련”
입력 2018.01.13 (21:06) | 수정 2018.01.13 (23:07) 뉴스 9
동영상영역 시작
반기문 KBS 출연 “북 평창 참가로 남북 대화·비핵화 단초 마련”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국제사회의 강한 압박 속에서 남북 간의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퇴임 1년 만에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KBS에 출연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무엇보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남북한 간 실질적인 대화와 비핵화를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북한이 늘 보면 좋은 남북 간의 행사가 있다가 그 이후에 도발을 많이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게 된 과정에 모종의 역할이 있었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화해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에서 여러 가지 비공식적으로 많은 협의를 해왔고."]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를 내비치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중국 속담을 인용하면서‘대문에 불이 붙으면 본체 집이 위험해진다.’"]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최근 불거진 한미동맹 논란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한미동맹에 대해서 계속 의심스러운 눈으로 본다든지, 또 여러 가지 재조정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바람직스럽지 않다."]

지난 2016년 북한을 방문하려 했던 비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지형 변화에 관한 반 전 총장의 견해는 내일(14일) 오전 신년 특집 일요진단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 반기문 KBS 출연 “북 평창 참가로 남북 대화·비핵화 단초 마련”
    • 입력 2018.01.13 (21:06)
    • 수정 2018.01.13 (23:07)
    뉴스 9
반기문 KBS 출연 “북 평창 참가로 남북 대화·비핵화 단초 마련”
[앵커]

국제사회의 강한 압박 속에서 남북 간의 대화 분위기가 조성된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퇴임 1년 만에 국내 방송사 중 처음으로 KBS에 출연해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 전 총장은 무엇보다 한미 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순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은 북한의 평창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남북한 간 실질적인 대화와 비핵화를 위한 단초가 마련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하지만 북한에 대한 경계를 늦춰서는 안 된다는 말도 잊지 않았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북한이 늘 보면 좋은 남북 간의 행사가 있다가 그 이후에 도발을 많이 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평창 동계올림픽에 북한이 참가하게 된 과정에 모종의 역할이 있었음을 암시하기도 했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화해를 도모하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는 거 아니겠느냐, 이런 생각에서 여러 가지 비공식적으로 많은 협의를 해왔고."]

북한을 바라보는 중국의 속내를 내비치는 일화도 공개했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시진핑 국가주석을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중국 속담을 인용하면서‘대문에 불이 붙으면 본체 집이 위험해진다.’"]

북핵·미사일 문제 해결 방안을 놓고 최근 불거진 한미동맹 논란에 대해서도 자신의 견해를 밝혔습니다.

[반기문/전 UN 사무총장 : "한미동맹에 대해서 계속 의심스러운 눈으로 본다든지, 또 여러 가지 재조정 문제를 거론하는 것은 시기적으로도 바람직스럽지 않다."]

지난 2016년 북한을 방문하려 했던 비화와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안보 지형 변화에 관한 반 전 총장의 견해는 내일(14일) 오전 신년 특집 일요진단을 통해 방송됩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