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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이어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어린이 환자 다수
입력 2018.01.14 (07:34) 수정 2018.01.14 (09:01) KBS 재난방송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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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이어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어린이 환자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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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안녕하세요? KBS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환자 4명 중 1명은 열 살 미만 어린이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9살 어린이입니다.

콧구멍을 들여다보니 안쪽이 부어 있고, 하얀 콧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영호/고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코 점막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고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서 점막이 백색으로 관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막힘, 재채기로 대표되는 비염 증상은 요즘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김성애/보호자 : "잠 잘 못 자고 자주 깨고, 콧물 나오니까 코 밑이 헐고, 기침 자주 하고…."]

실제로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여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특히 환자 4명 중 1명은 열 살 미만 어린이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주영호/고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성인에 비해서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조할수록 비염 증상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빨래 등을 널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영향을 줄이기 위해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건조할 때는 고농도 식염수 성분으로 만든 '코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비염 증세를 완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독감 이어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어린이 환자 다수
    • 입력 2018.01.14 (07:34)
    • 수정 2018.01.14 (09:01)
    KBS 재난방송센터
독감 이어 ‘알레르기 비염’ 주의보…어린이 환자 다수
[앵커]

안녕하세요? KBS 재난방송센터의 김현경입니다.

전국 곳곳에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최근 '알레르기 비염' 환자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특히 환자 4명 중 1명은 열 살 미만 어린이라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도에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알레르기 비염을 앓고 있는 9살 어린이입니다.

콧구멍을 들여다보니 안쪽이 부어 있고, 하얀 콧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주영호/고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코 점막이 많이 부어 있는 상태고요, 알레르기 비염으로 인해서 점막이 백색으로 관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코막힘, 재채기로 대표되는 비염 증상은 요즘 한층 더 심해졌습니다.

[김성애/보호자 : "잠 잘 못 자고 자주 깨고, 콧물 나오니까 코 밑이 헐고, 기침 자주 하고…."]

실제로 건조하고 찬 바람이 부는 겨울철이 되면 알레르기 비염 환자 수가 여름에 비해 배 가까이 늘어납니다.

특히 환자 4명 중 1명은 열 살 미만 어린이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주영호/고대 안암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 "성인에 비해서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알레르기성 비염 유병률이 높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건조할수록 비염 증상은 더 심해지기 때문에 실내에서는 빨래 등을 널어 적정 습도를 유지하고 따뜻한 물을 많이 마셔 수분 유지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먼지 영향을 줄이기 위해 외출할 때는 마스크나 스카프를 착용해야 합니다.

요즘같이 건조할 때는 고농도 식염수 성분으로 만든 '코 스프레이'를 뿌려주면 비염 증세를 완화하거나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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