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5도·부산 9도까지 올라…미세먼지는 ‘나쁨’

입력 2018.01.14 (08:14) 수정 2018.01.1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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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은 오늘은 전국이 동해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대구 7도, 광주 8도, 부산 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한 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와 일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전북·대구·경북 등은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에 중부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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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5도·부산 9도까지 올라…미세먼지는 ‘나쁨’
    • 입력 2018-01-14 08:14:27
    • 수정2018-01-14 08:29:40
    사회
휴일은 오늘은 전국이 동해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 기온은 서울 5도, 대전 대구 7도, 광주 8도, 부산 9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어제부터 비교적 따뜻한 서풍이 유입되면서 오늘부터 기온이 평년수준을 회복한 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강원도와 일부 충청 내륙, 남부 내륙은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지만, 수도권과 강원 영서·충청·전북·대구·경북 등은 오전 한때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겠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날부터 대기가 정체되면서 오전에 중부와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가 오후 들어 보통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에서 2미터 높이로 일겠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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