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탄도미사일 날아온다”…길고 길었던 ‘하와이 13분’

입력 2018.01.14 (18:39) 수정 2018.01.14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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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으로 13일 아침(한국시각으로 14일 새벽) 하와이에게 잘못된 탄도미사일 경보가 내려지자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패닉에 빠졌다.

주민들은 '하와이로 오는 탄도미사일 위협.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급히 대피했다.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이별을 고하거나 딸을 대피시키기 위해 맨홀 뚜껑을 열어젖힌 사람도 있었다.

경보 발령 후 13분 만에 잘못된 경보라는 사실이 통보됐지만, 토요일 아침 하와이 주민들에게는 너무 긴 13분이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주민들의 공포감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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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4 18:39:56
    • 수정2018-01-14 19:52:17
    국제
현지시각으로 13일 아침(한국시각으로 14일 새벽) 하와이에게 잘못된 탄도미사일 경보가 내려지자 주민들과 관광객들은 패닉에 빠졌다.

주민들은 '하와이로 오는 탄도미사일 위협. 즉각 대피처를 찾아라. 이건 훈련이 아니다.'라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급히 대피했다.

떨어져 있는 가족에게 이별을 고하거나 딸을 대피시키기 위해 맨홀 뚜껑을 열어젖힌 사람도 있었다.

경보 발령 후 13분 만에 잘못된 경보라는 사실이 통보됐지만, 토요일 아침 하와이 주민들에게는 너무 긴 13분이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과 주민들의 공포감을 영상으로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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