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北 현송월의 ‘이례적 침묵’ 이틀째, 인터뷰 사절 이유 들어보니…
北 현송월의 ‘이례적 침묵’ 이틀째, 인터뷰 사절 이유 들어보니…
북한 예술단 공연을 위한 공연장 사전점검 차 21일 방남한 北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이...
“나 조폭인데…” 컵라면 먹고 덜미 잡힌 ‘6척 거구’ 절도범
“나 조폭인데…” 컵라면 먹고 덜미 잡힌 ‘6척 거구’ 절도범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하며 편의점 여종업원을 협박해 돈을 뜯어낸 20대 절도범이 컵라면 용기에 남긴 지문...

TV엔 없다

프로그램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 기사인쇄
  • 기사본문 글자 크게
  • 기사본문 글자 작게
시위에 긴장한 튀니지 정부, 빈곤층 지원책 발표
입력 2018.01.14 (23:00) | 수정 2018.01.14 (23:45) 인터넷 뉴스
시위에 긴장한 튀니지 정부, 빈곤층 지원책 발표
북아프리카 튀니지 정부가 1주일 동안 이어진 시위를 누그러뜨리려고 빈곤층 지원책을 내놓았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튀니지 정부는 전날 빈곤층을 지원하고 의료, 주택 등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개혁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매달 빈곤층 한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50디나르(dinar·튀니지 화폐)에서 180∼210디나르로 늘리기로 했다.

3디나르의 가치는 1유로에 해당한다.

튀니지 정부는 지원금 혜택이 25만 가구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조치에는 모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집을 지원하는 방안도 담겼다.

이는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이 이날 정당 지도자들,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회동한 직후 나왔다.

에셉시 대통령은 수도 튀니스의 빈민가를 방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튀니지 정부의 움직임은 반정부 시위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물가 상승과 세금 인상 등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시작되고 나서 일주일 사이 약 800명이 체포됐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과정에서 40대 남성 1명이 숨지기도 했다.

2011년 '아랍의 봄'의 발원지인 튀니지는 민주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그동안 시위와 테러에 따른 관광산업 악화와 외국인 투자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 시위에 긴장한 튀니지 정부, 빈곤층 지원책 발표
    • 입력 2018.01.14 (23:00)
    • 수정 2018.01.14 (23:45)
    인터넷 뉴스
시위에 긴장한 튀니지 정부, 빈곤층 지원책 발표
북아프리카 튀니지 정부가 1주일 동안 이어진 시위를 누그러뜨리려고 빈곤층 지원책을 내놓았다.

14일(현지시간) AFP통신, 영국 BBC방송 등 외신에 따르면 튀니지 정부는 전날 빈곤층을 지원하고 의료, 주택 등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개혁조치를 발표했다.

특히 매달 빈곤층 한 가구에 지급하는 지원금을 기존 150디나르(dinar·튀니지 화폐)에서 180∼210디나르로 늘리기로 했다.

3디나르의 가치는 1유로에 해당한다.

튀니지 정부는 지원금 혜택이 25만 가구에 돌아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혁조치에는 모든 국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소득층에 집을 지원하는 방안도 담겼다.

이는 베지 카이드 에셉시 튀니지 대통령이 이날 정당 지도자들, 노동조합 관계자들과 회동한 직후 나왔다.

에셉시 대통령은 수도 튀니스의 빈민가를 방문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튀니지 정부의 움직임은 반정부 시위가 심상치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지난 7일 물가 상승과 세금 인상 등에 항의하는 격렬한 시위가 시작되고 나서 일주일 사이 약 800명이 체포됐다.

시위대와 경찰의 충돌 과정에서 40대 남성 1명이 숨지기도 했다.

2011년 '아랍의 봄'의 발원지인 튀니지는 민주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지만, 그동안 시위와 테러에 따른 관광산업 악화와 외국인 투자 감소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어왔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