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같은 상황 다른 느낌’

입력 2018.01.16 (11:18) 수정 2018.01.16 (11: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옷을 물려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는 "태어난 지 69일째. 윌리엄 형이 4개월 때 입던 옷인데 저한테는 지금 딱 맞아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올라왔다.

출처 : 벤틀리 인스타그램출처 : 벤틀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생후 4개월 된 윌리엄은 인형을 어깨에 얹고 환하게 웃고 있지만, 생후 69일이 된 벤틀리는 근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둘의 표정은 상반되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볼살은 똑 닮았다.

이제 생후 70일이 된 벤틀리는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수많은 삼촌, 이모 팬을 미소 짓게 한 윌리엄의 성장 과정과 비교해봤다.

여권 사진 '입술 꽉' vs '졸려'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윌리엄과 벤틀리는 둘 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권 사진을 찍었다. 태어난 지 35일 됐을 때 여권 사진을 찍은 윌리엄은 입술을 꽉 다문 채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윌리엄의 통통한 볼살과 턱살이 특히 인상적이다.

벤틀리는 태어난 지 정확히 4주가 됐을 때 여권 사진을 찍었다. 지난달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졸려서 겨우겨우 찍은 사진이에요. 정면을 봐야 하는데"라는 게시글과 함께 눈이 반쯤 감긴 벤틀리의 사진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첫 코스프레는? '원숭이' vs '곰'

닌자 거북이, 슈퍼마리오 복장을 한 윌리엄닌자 거북이, 슈퍼마리오 복장을 한 윌리엄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캐릭터로 분장시키는, 코스프레 복장을 입히길 즐긴다. 아빠 덕분에 윌리엄은 닌자 거북이, 슈퍼마리오, 스파이더맨 등으로 변신했다.

윌리엄의 첫 코스프레 복장은 '원숭이'였다. 엄마 정유미 씨는 "내가 생후 50일 사진 찍었는데, 원숭이띠라 원숭이 옷 입었다. 조금 후회한다"고 적었다.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벤틀리는 지난달 말 '라인프렌즈스토어'의 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었다. 정유미 씨는 "우리 형한테 자주 선물을 주는 용빈 형이 저한테도 선물을 주셨어요. 라인 캐릭터에 저 벤틀리 캐릭터 하나 추가요"라고 적었다.

반려견 '만두'를 만났을 때?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샘 해밍턴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만두와 윌리엄-벤틀리는 어떻게 지낼까? 윌리엄은 만두와 친근하게 노는 사진이 주로 포착됐지만, 아직 신생아인 벤틀리는 만두 옆에서 그저 자기만 했다.

곤히 자는 벤틀리 옆을 조용히 지키는 만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샘 패밀리는 강아지들도 귀엽고 순한 것 같다", "착한 보모 같다", "사랑스럽다", "만두가 벤(벤틀리의 애칭)을 잘 돌봐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K스타]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같은 상황 다른 느낌’
    • 입력 2018-01-16 11:18:25
    • 수정2018-01-16 11:19:23
    K-STAR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형 윌리엄의 옷을 물려 입은 사진이 공개됐다.

15일 벤틀리 인스타그램에는 "태어난 지 69일째. 윌리엄 형이 4개월 때 입던 옷인데 저한테는 지금 딱 맞아요"라는 게시글과 함께 같은 옷을 입고 있는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올라왔다.

출처 : 벤틀리 인스타그램
사진 속 생후 4개월 된 윌리엄은 인형을 어깨에 얹고 환하게 웃고 있지만, 생후 69일이 된 벤틀리는 근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둘의 표정은 상반되지만, 뚜렷한 이목구비에 통통한 볼살은 똑 닮았다.

이제 생후 70일이 된 벤틀리는 어떻게 자라고 있을까? 수많은 삼촌, 이모 팬을 미소 짓게 한 윌리엄의 성장 과정과 비교해봤다.

여권 사진 '입술 꽉' vs '졸려'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윌리엄과 벤틀리는 둘 다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아 여권 사진을 찍었다. 태어난 지 35일 됐을 때 여권 사진을 찍은 윌리엄은 입술을 꽉 다문 채 사진을 찍었다. 사진 속 윌리엄의 통통한 볼살과 턱살이 특히 인상적이다.

벤틀리는 태어난 지 정확히 4주가 됐을 때 여권 사진을 찍었다. 지난달 벤틀리의 인스타그램에는 "너무 졸려서 겨우겨우 찍은 사진이에요. 정면을 봐야 하는데"라는 게시글과 함께 눈이 반쯤 감긴 벤틀리의 사진이 올라와 웃음을 자아냈다.

첫 코스프레는? '원숭이' vs '곰'

닌자 거북이, 슈퍼마리오 복장을 한 윌리엄
샘 해밍턴은 윌리엄을 캐릭터로 분장시키는, 코스프레 복장을 입히길 즐긴다. 아빠 덕분에 윌리엄은 닌자 거북이, 슈퍼마리오, 스파이더맨 등으로 변신했다.

윌리엄의 첫 코스프레 복장은 '원숭이'였다. 엄마 정유미 씨는 "내가 생후 50일 사진 찍었는데, 원숭이띠라 원숭이 옷 입었다. 조금 후회한다"고 적었다.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벤틀리는 지난달 말 '라인프렌즈스토어'의 한 캐릭터를 연상시키는 옷을 입었다. 정유미 씨는 "우리 형한테 자주 선물을 주는 용빈 형이 저한테도 선물을 주셨어요. 라인 캐릭터에 저 벤틀리 캐릭터 하나 추가요"라고 적었다.

반려견 '만두'를 만났을 때?

좌 : 윌리엄, 우 : 벤틀리
샘 해밍턴 가족이 키우는 반려견 만두와 윌리엄-벤틀리는 어떻게 지낼까? 윌리엄은 만두와 친근하게 노는 사진이 주로 포착됐지만, 아직 신생아인 벤틀리는 만두 옆에서 그저 자기만 했다.

곤히 자는 벤틀리 옆을 조용히 지키는 만두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샘 패밀리는 강아지들도 귀엽고 순한 것 같다", "착한 보모 같다", "사랑스럽다", "만두가 벤(벤틀리의 애칭)을 잘 돌봐준다"는 반응을 보였다.

K스타 강이향 kbs.2fragrance@kbs.co.kr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