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이어 일본 “미사일 발사” 오보…NHK 사과
입력 2018.01.16 (19:38)
수정 2018.01.16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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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16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문자속보를 전송했다가 오보로 드러나 사과하는 소동을 빚었다.
NHK는 16일 오후 6시 55분에 휴대폰 문자속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인 J-얼럿을 내보냈다.
하지만 속보 내용은 오보로 드러났다.
NHK는 5분 뒤인 오후 7시에 문자속보가 잘못 됐으며 J-얼럿도 발령되지 않았다는 문자속보를 다시 전송했다.
또 저녁 7시 뉴스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전하고 사과 방송을 했다.
NHK는 16일 오후 6시 55분에 휴대폰 문자속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인 J-얼럿을 내보냈다.
하지만 속보 내용은 오보로 드러났다.
NHK는 5분 뒤인 오후 7시에 문자속보가 잘못 됐으며 J-얼럿도 발령되지 않았다는 문자속보를 다시 전송했다.
또 저녁 7시 뉴스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전하고 사과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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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와이 이어 일본 “미사일 발사” 오보…NHK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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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8-01-16 19:38:19
- 수정2018-01-16 20:39:58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16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문자속보를 전송했다가 오보로 드러나 사과하는 소동을 빚었다.
NHK는 16일 오후 6시 55분에 휴대폰 문자속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보인다며 건물 안이나 지하로 대피하라는 내용의 전국순간경보시스템인 J-얼럿을 내보냈다.
하지만 속보 내용은 오보로 드러났다.
NHK는 5분 뒤인 오후 7시에 문자속보가 잘못 됐으며 J-얼럿도 발령되지 않았다는 문자속보를 다시 전송했다.
또 저녁 7시 뉴스를 통해서도 관련 내용을 전하고 사과 방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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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 기자 myle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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