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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최악’ 미세먼지…내일 또 비상저감조치
입력 2018.01.16 (21:01) | 수정 2018.01.16 (21:35) 뉴스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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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뒤덮은 ‘최악’ 미세먼지…내일 또 비상저감조치 저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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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6일) 온통 뿌연 하늘에 숨쉬기조차 답답하다는 느낌 많으셨을텐데요,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이에따라 내일(17일) 수도권에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료 등 비상 저감조치가 또 시행됩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층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본 모습입니다.

희뿌옇게 뒤덮인 미세먼지 사이로 아파트 단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한강 다리는 간신히 형체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돕니다.

오전부터 몰아친 미세먼지는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면서 온종일 중부권을 강타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기준을 초과하였기에 운영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스케이트 등 야외 활동도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습니다.

[박지윤/경기도 안산시 : "동생이랑 되게 멀리까지 왔는데 갑자기 중단돼서 되게 아쉬워요."]

서울과 경기, 충청 등 대부분 중부 지방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을 보였고, 특히 눈에 안 보이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곳곳에서 발령됐습니다.

[김사빈/서울시 관악구 : "예상했던 것보다 오늘은 체감이 더 안 좋은 것 같아서 눈도 아프고 목도 아파서 불편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몰려온 스모그, 여기에 국내 요인까지 겹치면서 마음껏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허국영/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었고 2차 생성으로 인해서 추가적인 미세먼지가 생성되었고 이러한 국내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었습니다."]

내일(17일)도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됩니다.

출퇴근 시간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48억 원 투입에도 교통량은 줄지 않은 대중교통무료제.

발표만 하고 지키지 않는 차량 2부제만으로는 재해로 다가온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
  • 한반도 뒤덮은 ‘최악’ 미세먼지…내일 또 비상저감조치
    • 입력 2018.01.16 (21:01)
    • 수정 2018.01.16 (21:35)
    뉴스 9
한반도 뒤덮은 ‘최악’ 미세먼지…내일 또 비상저감조치
[앵커]

오늘(16일) 온통 뿌연 하늘에 숨쉬기조차 답답하다는 느낌 많으셨을텐데요,

올 들어 최악의 미세먼지가 한반도를 덮쳤습니다.

이에따라 내일(17일) 수도권에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 무료 등 비상 저감조치가 또 시행됩니다.

박진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국내 최고층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본 모습입니다.

희뿌옇게 뒤덮인 미세먼지 사이로 아파트 단지가 흐릿하게 보입니다.

한강 다리는 간신히 형체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돕니다.

오전부터 몰아친 미세먼지는 갈수록 농도가 짙어지면서 온종일 중부권을 강타했습니다.

["스케이트장 운영 중단 기준을 초과하였기에 운영이 중단될 예정입니다."]

스케이트 등 야외 활동도 곳곳에서 차질을 빚었습니다.

[박지윤/경기도 안산시 : "동생이랑 되게 멀리까지 왔는데 갑자기 중단돼서 되게 아쉬워요."]

서울과 경기, 충청 등 대부분 중부 지방 미세먼지가 '나쁨' 이상을 보였고, 특히 눈에 안 보이는 초미세먼지 주의보도 곳곳에서 발령됐습니다.

[김사빈/서울시 관악구 : "예상했던 것보다 오늘은 체감이 더 안 좋은 것 같아서 눈도 아프고 목도 아파서 불편한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몰려온 스모그, 여기에 국내 요인까지 겹치면서 마음껏 숨쉬기조차 힘든 상황이 됐습니다.

[허국영/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 :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이 되었고 2차 생성으로 인해서 추가적인 미세먼지가 생성되었고 이러한 국내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되었습니다."]

내일(17일)도 미세먼지가 '나쁨'으로 예상되면서 수도권 비상저감조치가 올 들어 두 번째로 시행됩니다.

출퇴근 시간 서울시 버스와 지하철도 무료로 탈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루 48억 원 투입에도 교통량은 줄지 않은 대중교통무료제.

발표만 하고 지키지 않는 차량 2부제만으로는 재해로 다가온 미세먼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KBS 뉴스 박진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