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연립여당 대표 “아베 평창올림픽 참석 기대”

입력 2018.01.18 (14:54) 수정 2018.01.18 (16:5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의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아베 신조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18일 기자들에게 "도쿄, 베이징 등 동아시아에서 올림픽이 이어진다"며 "관계국이 협력해 성공을 거두는 흐름이 바람직하다"면서 '아베 총리의 평창 올림픽 참석을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를 위해 국회 일정을 조율하겠다면서 "최종적으로는 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이외에 올림픽 개최 기간에 방문하거나 3월 패럴림픽 등에 참석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것도 포함해서 협력적인 대회 성공을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일본 연립여당 대표 “아베 평창올림픽 참석 기대”
    • 입력 2018-01-18 14:54:17
    • 수정2018-01-18 16:59:36
    국제
일본의 연립여당인 공명당의 야마구치 나쓰오 대표는 아베 신조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 참석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통신에 따르면, 야마구치 대표는 18일 기자들에게 "도쿄, 베이징 등 동아시아에서 올림픽이 이어진다"며 "관계국이 협력해 성공을 거두는 흐름이 바람직하다"면서 '아베 총리의 평창 올림픽 참석을 기대하고 싶다"고 말했다.

야마구치 대표는 이를 위해 국회 일정을 조율하겠다면서 "최종적으로는 정부가 판단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베 총리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이외에 올림픽 개최 기간에 방문하거나 3월 패럴림픽 등에 참석하는 방안에 대한 질문을 받고 "그것도 포함해서 협력적인 대회 성공을 바란다"고 답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