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평창 남북단일팀 합의 환영 “국제사회에 기쁜 소식”

입력 2018.01.18 (17:49) 수정 2018.01.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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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공동 입장 합의에 대해 중국은 "국제사회에 기쁜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 합의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남북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포함해 중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남북 간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남북이 선의를 갖고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그러면서 "남북의 계속된 대화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것이며, 관련국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찾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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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8 17:49:28
    • 수정2018-01-18 17:59:59
    국제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구성과 개막식 공동 입장 합의에 대해 중국은 "국제사회에 기쁜 소식"이라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루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18일) 정례 브리핑에서 남북 단일팀 구성 합의에 대해 이같이 말하고, "남북이 평창올림픽과 관련해 남북관계 개선을 포함해 중요한 공동 인식을 달성했으며, 이는 국제사회에 기쁜 소식을 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국은 이번 합의를 통해 남북 간 동포애를 느낄 수 있었으며, 남북이 선의를 갖고 상호관계를 개선하고, 한반도 정세 완화를 위해 건설적인 노력을 하는 것을 보았다"고 강조했다.

루 대변인은 그러면서 "남북의 계속된 대화가 한반도 비핵화와 한반도의 지속적인 평화와 안정을 실현할 것이며, 관련국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최대 공약수를 찾게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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