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입주기업들, 두 번째 방북 신청 추진

입력 2018.01.19 (16:55) 수정 2018.01.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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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방북신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위해 정부에 방북신청을 할 예정이며, 시기는 평창올림픽 이후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북신청 기업인 규모는 과거 신청했던 것처럼 30∼4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결정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전임 정부에서 3차례, 현 정부에서 1차례 방북신청을 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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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성공단 입주기업들, 두 번째 방북 신청 추진
    • 입력 2018-01-19 16:55:10
    • 수정2018-01-19 16:56:17
    경제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이 현 정부 들어 두 번째 방북신청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기업 비상대책위원회 관계자는 개성공단 실태조사를 위해 정부에 방북신청을 할 예정이며, 시기는 평창올림픽 이후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북신청 기업인 규모는 과거 신청했던 것처럼 30∼40명 정도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2016년 2월 개성공단 전면중단을 결정한 이후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전임 정부에서 3차례, 현 정부에서 1차례 방북신청을 했으나 모두 성사되지 않았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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