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亞남자핸드볼 선수권서 인도 꺾고 2연승

입력 2018.01.19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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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2연승을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인도를 35-23으로 제압했다.

전날 방글라데시를 46-20으로 대파한 우리나라는 2승으로 사실상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이은호(충남체육회)가 5골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장동현(SK)이 6골, 황도엽(상무)이 5골 등을 보탰다.

한국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6, 17회 대회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로 부진했다.

1983년 이후 3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2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19일 전적

▲ C조

한국(2승) 35(20-11 15-12)23 인도(2패)

▲ A조

이란(1승) 37-18 우즈베키스탄(2패)

▲ B조

오만(1승) 33-19 호주(2패)

▲ C조

카타르(2승) 34-19 중국(2패)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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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亞남자핸드볼 선수권서 인도 꺾고 2연승
    • 입력 2018-01-19 20:02:16
    연합뉴스
한국 남자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에서 2연승을 거뒀다.

조영신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9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 이틀째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인도를 35-23으로 제압했다.

전날 방글라데시를 46-20으로 대파한 우리나라는 2승으로 사실상 결선리그 진출을 확정했다.

우리나라는 이은호(충남체육회)가 5골에 어시스트 2개를 기록하며 경기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장동현(SK)이 6골, 황도엽(상무)이 5골 등을 보탰다.

한국은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제15회 대회에서 우승한 이후 16, 17회 대회에서는 각각 5위와 6위로 부진했다.

1983년 이후 35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우리나라는 20일 오후 3시 같은 장소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 19일 전적

▲ C조

한국(2승) 35(20-11 15-12)23 인도(2패)

▲ A조

이란(1승) 37-18 우즈베키스탄(2패)

▲ B조

오만(1승) 33-19 호주(2패)

▲ C조

카타르(2승) 34-19 중국(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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