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파문’ 심석희 훈련 재개…“진상 파악 후 징계”

입력 2018.01.19 (21:34) 수정 2018.01.19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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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치에게 폭행을 당해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던 심석희가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빙상연맹은 진상을 파악한 뒤 해당 코치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빙상연맹은 심석희가 정상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코치에게 손찌검을 당한 뒤 사흘 만에 훈련을 재개한 겁니다.

연맹은 무엇보다 선수를 보호하는 게 우선이라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코치의 직무를 정지한 연맹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남북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봅슬레이 4인승 팀이 올림픽에서 테스트 주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주행은 정식 경기에 앞서 트랙의 상태를 점검하는 사전 주행입니다.

문체부가 남북 단일팀은 여자 아이스하키로 한정했지만 봅슬레이 단일팀은 이벤트 성격이 강해 성사될 수도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피겨여왕을 꿈꾸는 자기토바의 연기입니다.

15살의 자기토바는 유럽선수권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80.27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메드베데바는 1.7점 뒤진 2위에 자리해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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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행 파문’ 심석희 훈련 재개…“진상 파악 후 징계”
    • 입력 2018-01-19 21:35:38
    • 수정2018-01-19 21:39:21
    뉴스 9
[앵커]

코치에게 폭행을 당해 진천선수촌을 이탈했던 심석희가 훈련을 재개했습니다.

빙상연맹은 진상을 파악한 뒤 해당 코치를 징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박현철 기자입니다.

[리포트]

빙상연맹은 심석희가 정상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코치에게 손찌검을 당한 뒤 사흘 만에 훈련을 재개한 겁니다.

연맹은 무엇보다 선수를 보호하는 게 우선이라며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코치의 직무를 정지한 연맹은 사실관계를 파악한 뒤 징계 절차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이 남북 선수들로 구성된 남자 봅슬레이 4인승 팀이 올림픽에서 테스트 주행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테스트 주행은 정식 경기에 앞서 트랙의 상태를 점검하는 사전 주행입니다.

문체부가 남북 단일팀은 여자 아이스하키로 한정했지만 봅슬레이 단일팀은 이벤트 성격이 강해 성사될 수도 있습니다.

평창올림픽에서 피겨여왕을 꿈꾸는 자기토바의 연기입니다.

15살의 자기토바는 유럽선수권 첫날 쇼트프로그램에서 80.27점의 개인 최고점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부상에서 복귀한 메드베데바는 1.7점 뒤진 2위에 자리해 우승 경쟁을 이어갔습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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