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러슨 “국무부는 셧다운에 대비”…여권·영사서비스 차질없을 듯

입력 2018.01.19 (23:44) 수정 2018.01.20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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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가능성에 대해 "셧다운이 벌어진다 해도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CBS방송이 오늘 보도했다.

틸러슨 장관은 "우리는 셧다운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는 임시예산안의 처리 실패 가능성 등을 포함해 우리는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연방정부의 지난 2013년 셧다운 사태 당시에는 여권과 영사 서비스 업무의 경우 관련 예산이 수수료 수입으로 충당됨에 따라 기능이 차질없이 유지됐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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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19 23:44:00
    • 수정2018-01-20 00: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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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가능성에 대해 "셧다운이 벌어진다 해도 우리는 준비돼 있다"고 말했다고 AP통신과 CBS방송이 오늘 보도했다.

틸러슨 장관은 "우리는 셧다운이 벌어지지 않기를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헤더 노어트 국무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정부 셧다운을 피할 수 있는 임시예산안의 처리 실패 가능성 등을 포함해 우리는 모든 만일의 사태에 대해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 연방정부의 지난 2013년 셧다운 사태 당시에는 여권과 영사 서비스 업무의 경우 관련 예산이 수수료 수입으로 충당됨에 따라 기능이 차질없이 유지됐다.

[사진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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