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바닥민심 우리에게 오고 있다…지방선거 돌풍 나타날 것”

입력 2018.01.20 (11:58) 수정 2018.01.2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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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오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시작은 6월 지방선거에서 돌풍으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7개 광역단체를 돌아본 소감은 바닥 민심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방송을 탈취당하고 신문이 억압당하고 포털이 지배당하고 관제 여론조사가 국민의 눈을 가리는 '괴벨스 공화국'으로 가고 있어도 민심은 벌써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는 묵묵히 민심만 보고 간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탄핵과 대선 패배로 붕괴 직전의 당을 맡아 이제 7개월이 됐고, 그간 당과 나라를 망쳤던 세력들의 반발과 저항으로 힘들었지만, 인적혁신·조직혁신을 통해 이들을 대부분 제압했다"며 "아직도 일부 충치 같은 사람들이 암약하지만 이제 그들은 대세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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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0 11:58:25
    • 수정2018-01-20 12:17:15
    정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20일(오늘) "중산층과 서민을 위한 자유한국당의 새로운 시작은 6월 지방선거에서 돌풍으로 나타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17개 광역단체를 돌아본 소감은 바닥 민심이 우리에게 오고 있다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홍 대표는 "방송을 탈취당하고 신문이 억압당하고 포털이 지배당하고 관제 여론조사가 국민의 눈을 가리는 '괴벨스 공화국'으로 가고 있어도 민심은 벌써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우리는 묵묵히 민심만 보고 간다"고 강조했다.

홍 대표는 또 "탄핵과 대선 패배로 붕괴 직전의 당을 맡아 이제 7개월이 됐고, 그간 당과 나라를 망쳤던 세력들의 반발과 저항으로 힘들었지만, 인적혁신·조직혁신을 통해 이들을 대부분 제압했다"며 "아직도 일부 충치 같은 사람들이 암약하지만 이제 그들은 대세가 아니다"고 단언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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