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發 스모그 또 유입…전국 미세먼지 농도 ‘나쁨’

입력 2018.01.20 (12:06) 수정 2018.01.20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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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중국 발 스모그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북, 대전, 부산과 울산 등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고,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미세먼지가 계속 쌓이면서 일요일인 내일도 공기질은이 탁하겠습니다.

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인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7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밤에 전국 곳곳에 눈이 오고 나면 화요일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때쯤 추위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안개와 먼지가 섞여 시야가 흐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7도, 강릉이 8도, 광주가 9도, 부산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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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0 12:10:59
    • 수정2018-01-20 12:16:06
    뉴스 12
다시 중국 발 스모그가 밀려오고 있습니다.

강원과 충북, 대전, 부산과 울산 등지는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는데요.

오늘은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까지 오르겠고,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까지 치솟겠습니다.

대기가 정체된 가운데 미세먼지가 계속 쌓이면서 일요일인 내일도 공기질은이 탁하겠습니다.

오늘은 24절기의 마지막이자 '큰 추위'라는 뜻의 대한인데요.

서울의 낮 기온이 7도로 평년보다 5도 이상 높아 비교적 포근하겠습니다.

하지만 다음 주 월요일밤에 전국 곳곳에 눈이 오고 나면 화요일부터는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이때쯤 추위 소식과 함께 미세먼지는 사라지겠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안개와 먼지가 섞여 시야가 흐리겠습니다.

현재 강원 동해안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 7도, 강릉이 8도, 광주가 9도, 부산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5미터로 일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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