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인천공항 2터미널 ‘주말 비상근무’…직원 160명 투입

입력 2018.01.20 (13:51) 수정 2018.0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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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번 주말 직원 160명을 투입한다.

이 같은 근무 인원은 평소보다 10~15% 가량 많은 것으로, 2터미널 개장 첫날인 18일과 같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20, 21일 이틀 동안 각각 오전에 카운터 70개에 87명, 오후에는 58~60개 카운터에 73명을 근무시킬 예정이다.

카운터 개장 시간은 오전 5시 40분이다.

보통 국제선은 주말이 주중(월·목·금)보다 덜 붐비지만, 새로 문을 연 2터미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비상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또 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오는 오도착 승객 안내를 위해 1, 2 터미널에 9명의 안내 전담반을 배치할 방침이다.

1터미널에 5명을 배치해 잘못 도착한 대항항공 승객을 안내하고, 2터미널에 4명을 투입해 오도착한 공동운항(코드셰어) 항공사 승객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공항 관리 및 실무인력 12명을 추가로 배치해 2터미널 현장 운영시스템 점검 및 승객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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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0 13:51:25
    • 수정2018-01-20 13:5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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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새로 개장한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의 빠른 정착을 위해 이번 주말 직원 160명을 투입한다.

이 같은 근무 인원은 평소보다 10~15% 가량 많은 것으로, 2터미널 개장 첫날인 18일과 같은 수준이다.

대한항공은 20, 21일 이틀 동안 각각 오전에 카운터 70개에 87명, 오후에는 58~60개 카운터에 73명을 근무시킬 예정이다.

카운터 개장 시간은 오전 5시 40분이다.

보통 국제선은 주말이 주중(월·목·금)보다 덜 붐비지만, 새로 문을 연 2터미널의 빠른 안정화를 위해 비상 근무에 나서기로 했다.

대한항공은 또 여객터미널을 잘못 찾아오는 오도착 승객 안내를 위해 1, 2 터미널에 9명의 안내 전담반을 배치할 방침이다.

1터미널에 5명을 배치해 잘못 도착한 대항항공 승객을 안내하고, 2터미널에 4명을 투입해 오도착한 공동운항(코드셰어) 항공사 승객들을 처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천공항 관리 및 실무인력 12명을 추가로 배치해 2터미널 현장 운영시스템 점검 및 승객 안내에 나설 방침이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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