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승강기 2m 아래로 ‘쿵’…1명 중상·19명 구조

입력 2018.01.20 (18:57) 수정 2018.01.20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낮 1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행복한 백화점 6층에 있는 한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아래층으로 2미터 가량 내려 앉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서 빠져 나오던 66살 조 모씨가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강기에 타고 있는 승객 19명은 불안에 떨다가 15분 정도 지나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고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백화점 승강기 2m 아래로 ‘쿵’…1명 중상·19명 구조
    • 입력 2018-01-20 18:57:41
    • 수정2018-01-20 19:06:59
    사회
오늘 낮 1시 50분쯤 서울 양천구 목동에 있는 행복한 백화점 6층에 있는 한 승강기가 승객이 내리려는 순간 갑자기 아래층으로 2미터 가량 내려 앉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서 빠져 나오던 66살 조 모씨가 승강기와 벽 사이에 몸이 끼여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승강기에 타고 있는 승객 19명은 불안에 떨다가 15분 정도 지나 출동한 구조대원들에게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 고장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