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노약자 등 외출 자제”

입력 2018.01.20 (19:00) 수정 2018.01.20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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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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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오후 6시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초미세먼지의 시간 평균 농도가 9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지속할 때 발령된다.

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에 이른다.

비슷한 시각 인천시도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7시 현재 인천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163㎍/㎥, 초미세먼지 농도는 131㎍/㎥로 모두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대해서도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으로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4㎍/㎥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시민들은 과격한 실외운동이나 외출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또 실외 활동이나 장시간 외출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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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전역 초미세먼지 주의보…“노약자 등 외출 자제”
    • 입력 2018-01-20 19:00:01
    • 수정2018-01-20 19:32:58
    사회
서울시는 20일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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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울의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시간당 116㎍/㎥에 이른다.

비슷한 시각 인천시도 인천 전 지역에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주의보를 내렸다.

오후 7시 현재 인천시의 미세먼지 농도는 163㎍/㎥, 초미세먼지 농도는 131㎍/㎥로 모두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다.

이에앞서 경기 북부권 8개 시·군에 대해서도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발령됐다.

해당 지역은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으로 이들 지역의 1시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는 164㎍/㎥이다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되면 노약자·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일반 시민들은 과격한 실외운동이나 외출 등을 자제하는 게 좋다.

또 실외 활동이나 장시간 외출을 할 때는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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