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격 대결…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강화

입력 2018.01.21 (10:37) 수정 2018.0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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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들이 22일(내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4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한다.

롯데는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선물 상한액이 5만원이었던 지난해에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축산, 청과 등의 상품군에서 수입산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지만, 올해는 국내산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는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50%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5∼18일 예약 판매 실적은 전년보다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세트 매출은 2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정육(한우)이 47.0% 급증했다.

[사진출처 : 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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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화점 설 선물세트 본격 대결…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강화
    • 입력 2018-01-21 10:37:36
    • 수정2018-01-21 10:38:19
    경제
주요 백화점들이 22일(내일)부터 설 선물세트 본 판매에 들어간다.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4일간 설 선물세트 본 판매 행사를 한다.

롯데는 10만원 이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품목 수를 지난해보다 30% 이상 늘렸다. 선물 상한액이 5만원이었던 지난해에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축산, 청과 등의 상품군에서 수입산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선보였지만, 올해는 국내산 상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판매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를 진행한다. 현대는 10만원 이하 국내산 농·축·수산물 상품 수를 지난해보다 50% 늘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본점과 강남점을 시작으로 선물세트 본 판매에 돌입한다. 지난 5∼18일 예약 판매 실적은 전년보다 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만원 이상 10만원 이하 세트 매출은 20%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정육(한우)이 47.0% 급증했다.

[사진출처 : 롯데백화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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