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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보시라이 아내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공범, 조기 석방돼”
입력 2018.01.21 (17:37) 수정 2018.01.21 (17:41) 인터넷 뉴스
“中보시라이 아내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공범, 조기 석방돼”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가 영국인 사업가를 독살하는 데 도움을 준 죄로 9년형을 선고받았던 보시라이 가(家)의 집사 장사오쥔(張曉軍·39)이 조기석방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21일(오늘) 보도했다.

구카이라이는 2011년 한 때 사업 파트너였던 것으로 알려진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남편 보시라이도 2013년 9월 뇌물수수,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조기 석방된 장사오쥔이 지난 15일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묘에 있는 중국 8대 혁명원로 보이보(薄一波) 무덤 앞에서 열린 11주기 행사에 보이보 아들인 보시라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장사오쥔은 2012년 재판 당시 사건 당일인 2011년 11월 13일 밤 충칭 럭키홀러데이호텔 방에 청산가리를 가져왔다고 설명하고 보시라이의 부인 구카이라이가 이 독극물을 사용해 헤이우드를 독살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보시라이 당서기는 2012년 권력교체기를 맞아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이 유력시되던 거물 정치인이었지만, 그해 2월 측근인 왕리쥔 충칭시 공안부장이 미국 총영사관으로 망명을 시도한 지 한 달 만에 낙마했다.

[사진출처 : SCMP 홈페이지 캡처]
  • “中보시라이 아내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공범, 조기 석방돼”
    • 입력 2018.01.21 (17:37)
    • 수정 2018.01.21 (17:41)
    인터넷 뉴스
“中보시라이 아내의 영국인 사업가 독살 공범, 조기 석방돼”
보시라이(薄熙來) 전 충칭(重慶)시 당서기의 아내 구카이라이(谷開來)가 영국인 사업가를 독살하는 데 도움을 준 죄로 9년형을 선고받았던 보시라이 가(家)의 집사 장사오쥔(張曉軍·39)이 조기석방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소식통을 인용해 21일(오늘) 보도했다.

구카이라이는 2011년 한 때 사업 파트너였던 것으로 알려진 영국인 닐 헤이우드를 살해한 죄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남편 보시라이도 2013년 9월 뇌물수수, 공금횡령,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다.

신문은 소식통을 인용해 "조기 석방된 장사오쥔이 지난 15일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혁명공묘에 있는 중국 8대 혁명원로 보이보(薄一波) 무덤 앞에서 열린 11주기 행사에 보이보 아들인 보시라이 가족과 함께 참석해 조의를 표했다"고 전했다.

장사오쥔은 2012년 재판 당시 사건 당일인 2011년 11월 13일 밤 충칭 럭키홀러데이호텔 방에 청산가리를 가져왔다고 설명하고 보시라이의 부인 구카이라이가 이 독극물을 사용해 헤이우드를 독살했다고 진술했다.

당시 보시라이 당서기는 2012년 권력교체기를 맞아 정치국 상무위원 진입이 유력시되던 거물 정치인이었지만, 그해 2월 측근인 왕리쥔 충칭시 공안부장이 미국 총영사관으로 망명을 시도한 지 한 달 만에 낙마했다.

[사진출처 : SCMP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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