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민주 원내대표단 23일 오찬…“2월국회 민생법안 논의”

입력 2018.01.21 (19:46) 수정 2018.01.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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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21일(오늘) 알려졌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의 오찬이 23일로 잡혔다"며 "원내부대표들을 포함한 원내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애초 지난달 26일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을 잡았으나, 당시 제천 화재사고와 12월 임시국회 공전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오찬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민생법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전망이다.

민생법안 논의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 가상화폐, 부동산 정책 등 현안들과 관련한 얘기들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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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1 19:46:59
    • 수정2018-01-21 19:54:02
    정치
문재인 대통령이 2월 임시국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단을 청와대에 초청해 오찬을 함께 할 것으로 21일(오늘) 알려졌다.

민주당 원내 관계자는 "문 대통령과의 오찬이 23일로 잡혔다"며 "원내부대표들을 포함한 원내대표단이 참석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청와대 오찬에는 우원식 원내대표와 박홍근 원내수석부대표, 원내부대표 등 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애초 지난달 26일 새해 예산안 처리와 관련한 민주당 원내지도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오찬을 잡았으나, 당시 제천 화재사고와 12월 임시국회 공전 등으로 일정을 연기했다.

이번 오찬에서는 오는 30일부터 시작되는 2월 임시국회에서 다뤄질 민생법안 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을 전망이다.

민생법안 논의와 함께 최저임금 인상 후속 대책, 가상화폐, 부동산 정책 등 현안들과 관련한 얘기들도 오갈 것으로 보인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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