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뉴스

[단독] “피해자, 당할만한 이유 있다”…황당한 軍 성폭력 교육
[단독] “피해자, 당할만한 이유 있다”…황당한 軍 성폭력 교육
성범죄 피해 사실을 밝히는 미투운동이 확산되자, 군은 지난 12일부터 성범죄 특별대책팀을...
中 쇼트트랙 계주 실격 처리된 ‘문제의 장면’…결국은 ‘나쁜손’
中 쇼트트랙 계주 실격 처리된 ‘문제의 장면’…결국은 ‘나쁜손’
쇼트트랙 중에서도 계주는 변수와 돌발상황이 가장 많이 생기는 종목입니다. 이번 결승전에서도 중국과...

TV엔 없다

프로그램

평창동계올림픽
최신뉴스 정지 최신뉴스 재생 최신뉴스 이전기사 최신뉴스 다음기사
기상·재해
기상·재해 뉴스 멈춤 기상·재해 뉴스 시작
뉴스 검색
“원세훈 자녀, 10억대 아파트 현찰 구입…계수기도 동원”
입력 2018.01.21 (21:10) | 수정 2018.01.21 (21:37) 뉴스 9
동영상영역 시작
“원세훈 자녀, 10억대 아파트 현찰 구입…계수기도 동원” 저작권
동영상영역 끝
[앵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기간, 원 전 원장의 자녀가 강남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10억이 넘는 돈을 현찰로 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거래 당시 현금 계수기까지 가져와서 돈을 샜다고 하는데, 검찰은 국정원 특활비가 여기에도 쓰였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특수활동비 사용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한 부동산 거래 한 건을 발견했습니다.

원 전 원장의 자녀가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10억 원대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아파트를 판 사람으로부터 "구매자가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렀고, 특히 현금 계수기를 가져와 돈을 세 의아하게 여겼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아파트 구입 시기가 원 전 원장의 재임 기간과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원 전 원장 자녀의 소득과 납세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자금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 거래에 국정원 특활비가 흘러들어 갔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 재수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류 전 관리관은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이른바 '입막음'용 돈 5천만 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22일)은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불러 돈의 출처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
  • “원세훈 자녀, 10억대 아파트 현찰 구입…계수기도 동원”
    • 입력 2018.01.21 (21:10)
    • 수정 2018.01.21 (21:37)
    뉴스 9
“원세훈 자녀, 10억대 아파트 현찰 구입…계수기도 동원”
[앵커]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임 기간, 원 전 원장의 자녀가 강남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10억이 넘는 돈을 현찰로 낸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거래 당시 현금 계수기까지 가져와서 돈을 샜다고 하는데, 검찰은 국정원 특활비가 여기에도 쓰였는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현기 기자입니다.

[리포트]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특수활동비 사용처를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이상한 부동산 거래 한 건을 발견했습니다.

원 전 원장의 자녀가 서울 강남의 아파트를 구입하면서 10억 원대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른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검찰은 당시 아파트를 판 사람으로부터 "구매자가 집값을 모두 현금으로 치렀고, 특히 현금 계수기를 가져와 돈을 세 의아하게 여겼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아파트 구입 시기가 원 전 원장의 재임 기간과 겹친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원 전 원장 자녀의 소득과 납세 자료 등을 분석한 결과 자금 지원이 있었을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검찰은 이 거래에 국정원 특활비가 흘러들어 갔는지 집중적으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국정원 특활비가 사용됐다는 의혹이 일고 있는 이명박 정부 시절 민간인 불법 사찰 사건 재수사도 확대되고 있습니다.

검찰은 류충렬 전 총리실 공직복무관리관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류 전 관리관은 장진수 전 총리실 주무관에게 이른바 '입막음'용 돈 5천만 원을 전달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내일(22일)은 장석명 전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을 불러 돈의 출처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