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팔자’에 하락…2,500선 위협

입력 2018.01.22 (15:59) 수정 2018.01.22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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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22일(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5포인트(0.72%) 내린 2,502.1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13%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팔자'에 장중 한때 2,49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낙폭을 줄여 2,5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56억원과 7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9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0포인트(0.78%) 내린 873.0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720억원, 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천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등으로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07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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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1-22 15:59:48
    • 수정2018-01-22 16:04:41
    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 공세에 하락 마감했다.

22일(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8.15포인트(0.72%) 내린 2,502.11에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 대비 0.13%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팔자'에 장중 한때 2,490선까지 밀리기도 했지만, 개인 매수세에 낙폭을 줄여 2,500선을 가까스로 지켜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천756억원과 7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개인은 1천928억원 순매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6.90포인트(0.78%) 내린 873.09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개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각각 720억원, 252억원어치를 순매도했고 기관은 1천111억원을 순매수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여파 등으로 전 거래일보다 4.2원 오른 달러당 1,07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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