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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 조사특위 출범 차질…한국당 몫 추천 지연
입력 2018.01.22 (18:29) 수정 2018.01.22 (18:33) 인터넷 뉴스
사회적참사 조사특위 출범 차질…한국당 몫 추천 지연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출범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채워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추천 몫인 3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오늘)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의 위원으로 문호승·최예용 씨를 상임위원으로, 안종주·황필규 씨를 비상임위원으로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감사원 사무차장을 지낸 문 위원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간사를 맡았던 황 위원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분들"이라며 "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인 최 위원(서울대 환경보건학 박사)과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안 위원(한겨레신문 보건복지전문기자)은 전문가적 식견을 두루 갖췄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의 추천(4명)으로 사회적 참사 특조위를 꾸리기 위한 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채워졌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민의당은 이미 각자 몫인 1명을 각각 추천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추천해야 할 3명을 아직 인선하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당의 원내핵심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금 여러 명을 놓고 김성태 원내대표가 여러 경로로 평판과 여론을 듣고 있다"며 "가급적 빨리 인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인선 작업을 끝낼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에 따라 특조위는 지난 10일까지 구성을 끝내야 했으나 여야 추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제때 출범하지 못했다.

특별법에 따라 구성 시한(1월 10일)부터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위원 9명이 다 채워지지 않으면 일단 위원 6명만으로도 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음 달 10일까지 한국당의 위원 추천 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현재까지 추천된 인사들로만 위원회를 가동할 수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 사회적참사 조사특위 출범 차질…한국당 몫 추천 지연
    • 입력 2018.01.22 (18:29)
    • 수정 2018.0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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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참사 조사특위 출범 차질…한국당 몫 추천 지연
세월호 참사와 가습기 살균제 사건을 조사하기 위한 특별조사위원회의 출범이 계속 미뤄지고 있다.

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채워진 가운데 자유한국당의 추천 몫인 3명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더불어민주당은 22일(오늘)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의 위원으로 문호승·최예용 씨를 상임위원으로, 안종주·황필규 씨를 비상임위원으로 각각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원내대변인은 현안 서면브리핑에서 "감사원 사무차장을 지낸 문 위원과 대한변협 생명안전특위 간사를 맡았던 황 위원은 세월호 참사의 진실을 찾는 데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던 분들"이라며 "가습기살균제 참사 전국네트워크 공동운영위원장인 최 위원(서울대 환경보건학 박사)과 가습기살균제 구제계정운용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안 위원(한겨레신문 보건복지전문기자)은 전문가적 식견을 두루 갖췄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민주당의 추천(4명)으로 사회적 참사 특조위를 꾸리기 위한 위원 9명 가운데 6명이 채워졌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국민의당은 이미 각자 몫인 1명을 각각 추천한 바 있다.

자유한국당의 경우 추천해야 할 3명을 아직 인선하지 못한 상황이다.

한국당의 원내핵심 관계자는 이날 언론과의 통화에서 "지금 여러 명을 놓고 김성태 원내대표가 여러 경로로 평판과 여론을 듣고 있다"며 "가급적 빨리 인선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당 원내지도부는 인선 작업을 끝낼 시점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은 상태다.

지난해 11월 국회를 통과한 '사회적 참사 특별법'에 따라 특조위는 지난 10일까지 구성을 끝내야 했으나 여야 추천 작업이 늦어지면서 제때 출범하지 못했다.

특별법에 따라 구성 시한(1월 10일)부터 한 달이 지난 후에도 위원 9명이 다 채워지지 않으면 일단 위원 6명만으로도 위원회 구성이 가능하다.

따라서 다음 달 10일까지 한국당의 위원 추천 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현재까지 추천된 인사들로만 위원회를 가동할 수는 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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