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까지 곳곳 많은 눈…출근길 한파 ‘서울 -13도’

입력 2018.01.22 (19:29) 수정 2018.01.2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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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압골이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에 내리던 눈, 비는 서서히 그쳐가고 있고, 현재는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늦은 밤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지역에는 최고 8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동해안은 2~5, 충북과 남부 내륙은 1~3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비교적 온화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최고 20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엔 1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무척 춥겠습니다.

일단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3도, 한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물겠고, 금요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 중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3도 등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9도,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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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까지 곳곳 많은 눈…출근길 한파 ‘서울 -13도’
    • 입력 2018-01-22 19:29:37
    • 수정2018-01-22 19:46:52
    뉴스 7
기압골이 빠르게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수도권에 내리던 눈, 비는 서서히 그쳐가고 있고, 현재는 강원과 충북을 중심으로 눈, 비가 내리고 있는데요.

오늘 늦은 밤까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 지역에는 최고 8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보여 대설 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강원 동해안은 2~5, 충북과 남부 내륙은 1~3센티미터 정도 눈이 더 내리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차가운 북서풍이 비교적 온화한 서해상을 지나면서 충남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에 눈, 비가 내리겠습니다.

제주 산지와 울릉도, 독도는 최고 20센티미터, 충남 서해안과 호남, 제주도엔 1에서 7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번 주는 무척 춥겠습니다.

일단 내일 서울 아침 기온 영하 13도, 한낮에도 영하 9도에 머물겠고, 금요일까지 아침기온이 영하 15도 안팎을 기록하며 매서운 한파가 예상됩니다.

따라서 오늘 밤에 중부 지역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지겠습니다.

내일 눈이 내리지 않는 지역은 대체로 맑겠고, 바람은 강하게 불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 서울이 영하 13도 등 오늘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습니다.

한낮에도 서울은 영하 9도, 광주 영하 2도 등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최고 6미터까지 거세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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