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 그치고 ‘강력 한파’…출근길 서울 -13도

입력 2018.01.22 (21:40) 수정 2018.01.22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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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미세먼지가 걱정이었다면 이번 주는 한파입니다.

오늘 오후에 중부 지방부터 추위를 부르는 눈과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눈,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지난 2주 전에 찾아왔던 한파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 호남 서해안은 2에서 7c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아침에 철원 영하 17도,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낮 기온도 영하 9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5도 예상되고 역시 종일 영하권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한파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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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밤새 눈 그치고 ‘강력 한파’…출근길 서울 -13도
    • 입력 2018-01-22 21:46:40
    • 수정2018-01-22 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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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는 미세먼지가 걱정이었다면 이번 주는 한파입니다.

오늘 오후에 중부 지방부터 추위를 부르는 눈과 비가 오기 시작했는데요.

눈, 비는 밤사이 대부분 그치겠고 이후에는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기온이 급강하해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영하 13도,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지겠고요.

낮 기온도 영하 10도 안팎에 머물겠습니다.

이번 한파는 지난 2주 전에 찾아왔던 한파보다 더 강력하고 오래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만반의 대비를 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한파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서해안에는 다시 눈이 오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간에 최고 20, 호남 서해안은 2에서 7cm 정도입니다.

중부 지방은 아침에 철원 영하 17도, 서울이 영하 13도까지 내려가고 낮 기온도 영하 9도에 그치겠습니다.

남부 지방은 광주의 아침 기온 영하 4도, 대구는 영하 5도 예상되고 역시 종일 영하권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최고 6m까지 매우 거세게 일겠습니다.

주말까지도 한파의 기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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